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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홍 씨…아버지의 분노의 폭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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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스타뉴스/
(2)박수홍 父 “아들 콘돔도 치워
(3)줬는데..우리를 빨대 취급” 분노의 폭로
(4)입력2023.10.13. 오후 3:35ㆍ
(5)수정 2023.10.13. 오후 5:53 기사원문
(6)Q 최혜진 기자
(7)[스타뉴스 | 서울서부지방법원=최혜진 기자]
(8)(서울=뉴스1) 임세영 기자 = 방송인 박수홍이 15일오후 서울 마포구 서울서부지방법원에서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횡령) 위반 혐의로기소된 친형 박 모씨와 배우자 이 모씨에 대한 4차공판에 증인으로 출석하며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있다. 2023.3.15/뉴스1 Copyright (C) 뉴스1. AII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9)방송인 박수홍의 친형 부부가 박수홍 재산
(10)을 횡령했다는 혐의를 갖는 가운데 증인으로 나선 부모가 박수홍의 사생활을 폭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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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이날 증인으로 나선 박수홍 부친은 “32년동
(2)안 가사도우미로서 케어를 해 줬다. 그런데우리를 무슨 빨대 취급한다. 피를 빨아먹는다니”라며 박수홍를 향한 분노를 숨기지 않았다. 이후 변호인 측 증인 신문이 진행됐다.박수홍 친형 부부 변호인 측은 제일 먼저 박수홍 부친의 건강 상태에 대해 확인했다. 이에 따르면 박수홍 부친은 신장암을 진단받아 절제술을 받고 최근까지 항암 치료를 받아왔다. 박수홍 부친은 건강 상태가 좋지 않은 상황 속에서 2021년 박수홍의 고소 사실을 알고 큰 분노를 했다고 밝혔다. 그는 “(고소 당시) 화가 나서 박수홍 집에 갔다. 내가맨날 가서 청소도 해 줬는데 문도 안 열어 주더라. 결혼 안 시켜줬다는 얘기를 하는데 사실이 아니니 화가 냈다. 형이 지 뒤를 다 닦아줬는데 뭐 이런 놈이 있나 싶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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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또한 박수홍 부친은 박수홍의 사생활을 폭
(2)로하기도 했다. 그는 “우리가 30년 동안 뒷바라지 했는데 2021년 고소 후 비밀번호를바꿨더라”라며 “여자 하고 잔 뒤에 콘돔까지다 치워 줬는데 말도 없이 (비밀번호를) 바꿨다. 그래서 화가 나서 소화기로 문을 내려쳤다”고 설명했다.

콘돔까지 치워줬는데

말없이 비밀번호를 바꿔서 화가 났다?

아들 집 아닌가?

콘돔을 언급하면

이미지 깎인다고 생각하셨나?

어질어질 하네요.

https://n.news.naver.com/entertain/article/108/00031878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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