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정이 넘쳤던 공무원의 적극 행정 결과 ㄷㄷ…jpg

(1)대구지방국세청은 관내에 있는 한 피부과가 현금 탈세 혐의가|포착됐다면서 한 달 동안 세무조사를 벌였습니다.

(1)자료화면 YTN자막뉴스 201
(2)2017년부터 3년 동안 10억 원 넘게 현금 매출을 빠트렸다며구체적인 액수까지 거론했습니다.

(1)하지만 세무 조사 결과는 ‘무혐의’였습니다.

(1)대구지방국세청
(2)감사원이 착수 과정을 들여다봤더니 그야말로 엉터리였습니다.

(1)자막뉴스 병원 세무조사 착수 경위
(2)자료: 감사원
(3)국세청 직원이 병원에 딱 세 번 가서,

(1)병원 세무조사 착수 경위
(2)자료: 감사원
(3)대구지방국세청 직원 병원 3번 방문
(4)(2020년 12월 8일, 12월 15일, 12월 21일)
(5)하루 평균 2시간 피부시술 받으면서 방문 고객 수 체크
(6)▶ 총 52명(첫날 20명, 둘째 날 17명, 셋째 날 15명)
(7)▶ 신용카드 결제 42건(81%) 현금매출 19% 추정
(8)▶ 3년간(2017~2019) 신고 매출 72.9억원
(9)하루에 2시간씩 머물면서 환자들이 카드 결제를 몇 명 했는지만 보고나머지를 누락이라고 판단한 겁니다.

(1)POLUTIES 병원 세무조사 착수 경위
(2)자료: 감사원
(3)대구지방국세청 직원 병원 3번 방문
(4)(2020년 12월 8일, 12월 15일, 12월 21일)
(5)▶ 하루 평균 2시간 피부시술 받으면서 방문 고객 수 체크
(6)▶ 총 52명(첫날 20명, 둘째 날 17명, 셋째 날 15명)
(7)- 신용카드 결제 42건(81%) ◆ 현금매출 19% 추정▶ 3년간(2017~2019) 신고 매출 72.9억원
(8)10억이라는 수치도, 당시 환자 52명 중 81%인 42명이 카드결제를하자 현금 매출을 19%로 추정해 단순 계산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1)| 담당 직원
(2)“열심히 일해보려다 이런 일 발생”
(3)대구지방국세청
(4)국세청 직원은 감사원 조사에서 열심히 일해보려다이런 일이 발생했다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