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킥보드 타다가 트럭 전복 사고낸 여고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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킥보드녀 그냥 가는듯 화면에서 사라지다가 블박 차주 창문 열고 “어디가” 외침.

그 외침 때문인지는 모르고 화물차 쪽으로 킥보드녀 뛰어왔습니다.

화물차 기사님 조수석쪽으로 떨어지면서 팔 골절.

샐명에는 지장 없다고 나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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