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소비 줄어도 인상… 희한한 우유 이미지 텍스트 확인
(2)입력 2023.10.06. 오전 3:01 기사원문
(3)1) 가가
(4)생산 단체인 낙농진흥회가 요구… 수요·공급 아닌 ‘협상’으로 정해
(5)시장에서 수요와 공급으로 가격이 결정되는 다른 상품과 달리 원유 값은 매년 낙농가와 유업계로 구성된 낙농진흥회가 협상을 통해 결정하기때문이다. 올해 낙농진흥회는 지난 1일부터 원유 가격을 L당 88원(8.8%) 올린 1084원으로합의했다. 이에 따라 서울우유협동조합은 1일부터 1L짜리 흰 우유 출고가를 대형마트 기준으로3% 올린 2900원씩 받고 있다. 원유 가격이 오
(6)로 늘었다. 유가공품에 들어가는 우유는 대부분수입해서 쓴다. 덴마크·폴란드산(産) 수입 우유가 국내 우유보다 40~50%가량 저렴하기 때문이다. 소비자들이 국산 우유 값 인상을 납득하기어려운 이유다.
(7)식음료 업체 관계자들은 난감하다는 입장이다.원유 가격이 뛴 만큼 제품 가격을 올려야 하지만, 고물가에 가격을 올리면 매출이 떨어질 수도있어서다. 한 빙과업체 관계자는 “우유는 빵·과자·아이스크림까지 영향을 미치는 품목인 만큼,인상 폭과 시기에 좀 더 신중했어야 했다”면서“우유 값 인상이 물가 상승을 부추기고 있다”고했다.
(8)1. 수요공급 안따르고 낙농회가 협상 결정
(9)2. 이미 진작에 유가공품은 외국산 우유씀
(10)(뭐지 근데 왜 인상)
(11)3. 우유값 때문에 가격 더 올려야한다고
(12)난감하다는 업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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