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와 걸레와 기레기의 만남

(1)김건희 여사 참석 개 식용 반대 기자회견 장소 대관 논란
(2)윤수현 기자 입력 2023. 10.10. 15:20
(3)공개된 유료장소 두고 언론재단 내부 강의실에서 기자
(4)회견…사전신청 절차 생략
(5)언론재단 “농림부가 급하게 요청”… 농림부 “연락한 적없어”
(6)[미디어오늘 윤수현 기자]

(1)행사 자체는 문제가 없다. 다만 행사가 열린 장소가 언
(2)론재단 내부 장소라는 점에서 논란이 불거졌다. 이날 기자회견은 언론재단이 외부에 대관하는 장소가 아닌 프레스센터 12층, 언론재단 대강의실에서 진행됐다.
(3)’정부광고지원센터 운영관리지침’ 상 대강의실 사용 대상은 △정부광고 관련 기관 및 단체, 학회 △ 정부광고광고주 및 매체사, 대행사 △재단의 목적사업에 부합하고 이사장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단체 등이다. 기자회견을 개최한 국민행동은 정부광고주가 아니며, 정부부처 산하기관도 아니다. 운영관리지침에 따르면 정부광고지원센터 사용을 위해선 사용일 기준 3주 전부터 신청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