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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안부, 성노예 아닌 매춘” 하버드대 교수 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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램자이어 교수는 사회법학 전문가인 동시에 지일파 학자로 통한다. 1954년 미국 시카고에서 태어나자마자 일본 미야자키현으로 이주해 18세까지 살았다. 일본어에 능통해 일본 학자와 공동저작도 다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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