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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에서 개콘 찍는 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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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혜인 의원 : (미투 당시 여성부가 발표한 보도 지침 보여주며) “후보자는 여기 동의하십니까?”

김행 : (산만하게 다른 서류들 보면서 대답 안함)

용혜인 : “질의를 좀 들으세요!”

김행 : “아, 네, 동의합니다.”

용혜인 : “동의한다고 하셨는데, 다음은 김행 후보자가 위키트리 재임 시절 기사들입니다.”

(위키트리에서 미투 당시 뿌렸던 2차가해 기사들 쭉 나열)

용혜인 : “이런 2차가해 기사들로 돈을 버셨던 분이 여가부 장관에 어울린다고 생각하십니까?”

김행 : “바로 저게 우리나라 언론들의 현실입니다.”

용혜인 : “?????”

김행 : “우리나라 언론들이 저런 식으로…”

용혜인 : “아니, 후보자가 대표로 있는 회사가 그랬잖아요! 그럼 사퇴하셔야죠!”

김행 : “아니, 그때 다른 언론사들도 다 그랬습니다. 그래서 이게 우리나라 언론들의 현실이라는 겁니다.”

이러니 개콘이 망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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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국무위원 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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