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텍스트 확인
(1)알바오빠가 나 때문에 방금 집 갔어…ㅠㅠ 36
(2)19분 전 | 조회 736. 현재 94
(3)20살인데 9월에 첫 알바 시작했거든
(4)영화관…
(5)그러고 오늘이 나 일 시작하고 제일 바빴는데 계속 음료 잘못 나가고 스낵 조리 잘못하고… 포스기 에러 뜨고
(6)그러고 퇴근카드 찍고 같이 퇴근한 오빠랑 엘베 탔는데 못참고 엉엉 울었어…
(7)그 오빠가 겁나 당황해서 왜? 내가 같이 타서 그래? 내릴까? 막 이러다가 내가 어어엉 그게 아니고… 하면서 편의점 가서 그냥 힘들었던 거 얘기하니까 2시간동안 자기 신입때 실수한 거랑 인생 흑역사 막 얘기하면서 다 그러면서 큰다고 자기도 20살때 형누나들이실수한 거 다 챙겨줬다고 위로해주다가 방금 헤어짐…
(8)너무 미안하다
댓글은 이러하다
이미지 텍스트 확인
(1)20살 애기가 고생했네..토닥토닥ⓖ 평소에 그래두 일 잘했나봐 그 오빠가 이렇게 챙겨주는걸 보면! 늘 누구나 다 실수하고 사는게 인생인걸! 여태껏 했던 것 처럼 화이팅!
(2)답글 2분 전
(3)아이고야 ㅜㅜ 월급 받을 때 깊티라도 주면서 감사인사 해봥
(4)글고 첫알바부터 체계적인 곳에서 일해서 더더 힘들것 같아. 많이 자책하지 말고.!! 그렇게 꼭 실수해봐야 익숙해지고 노하우가 쌓이더라고!!! 알바 화이팅이야
(5)아유~ 첫 알바인데 그럴 수 있지! 너무 미안해하지 말고 나중에 그렇게 속상해 하는 다른 사람을 보면 그 오빠 분이 쓰니한테 했던 것처럼해주면 돼
(6)답글 59초전
(7)아고 착하네… 뭐라도 사 드려 하다 못해 깊티라두 ㅜㅜ
(8)답글 55초전
(9)너도 귀엽고 그 분도 좋은 분이네..
(10)맛난 거라도 사주면서 친하게 지내!
(11)답글 지금 막
(12)앞으로 울지는말어 다 흑역사임 정신 똑바로 차리고
(13)사고치면 같이 일하는 사람들이 힘들어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