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달 찍다가 신기한 거 본 디씨인.jpg

추석 달 찍다가 신기한 거 본 디씨인.jpg

이미지 텍스트 확인

(1)갤로그 가기
(2)조회수 5177 | 추천 71 | 댓글 51
(3)아까전에 달을 찍은 사진임
(4)맨눈으로 보면 요정도 크기
(5)근데 잘봐라 뭐가 있다
(6)사실 여느때와 같이 사진 찍는데 머가 존나빨리 지나가길래 얼른찍은거임
(7)새가 저렇게 작게 보일거면 적어도 수 km 상공인데 여기 도심 한복판이거든
(8)이 오밤중에 저렇게 혼자 저 높이에서 비행하는 새가 있나 싶어서새 잘 아는 분한테 물어보니까 바늘꼬리칼새같다더라
(9)땅에 평행하게 이동하는 동물 중 가장 빨리 이동할 수 있는 동물임칼새는 번식할 때 외에는 일평생을 먹고 자고 싸면서 보냄
(10)공중에서 계속 나는 게 어려우니까 쟤는 특수 힘줄이 있어서 날개를락온시킬 수 있음
(11)대신 발이 퇴화하여 땅에서는 거의 기어다니다시피 할 정도로 잘 못움직임
(12)자는 방법도 특이한데 좌우뇌가 번갈아가면서 수면함 아마 쟤도 그러고 있을듯
(13)저렇게 달에 기막히게 지나간 것도 너무 신기하다 암튼 감동적인 경

추석 달 찍다가 신기한 거 본 디씨인.jpg

이미지 텍스트 확인

(1)사는 곳이 시베리아, 중국,타이완, 히말라야, 동남아시아 지역으로
(2)고산지대의 절벽끝이나 숲속에 살며
(3)우리나라에는 9~10월에 지나가는 나그네 새라네요.
(4)무슨 새인지 궁금하여 마을 게시판에 올렸더니
(5)동창마을 안병관선생님께서 새 전문가인 박사님께 여쭈어 이름을 알았네요.
(6)흔히 볼 수 없는 귀한새라면서
(7)이렇게 가까이 찍은 건 처음이라고……
(8)게다가 강원도 산골인 저희 마을에서 목격된것도 믿기지않는 일이라네요.
(9)이 새를 만져보고 이렇게 사진 찍을 수 있는 것만도 큰 행운이라고 하네요.
(10)또한 이 바늘꼬리칼새는
(11)세상에서 제일 빠른 동물중 세번째로 꼽히는데
(12)첫째가 군함조(시속 400킬로미터)
(13)두번째가 송골매(시속 320킬로미커)
(14)세번째가 바로 이 바늘꼬리칼새로 시속 177킬로미터로 난다고 하네요.
(15)우리가 알고 있는 치타는 112킬로미터 정도로
(16)이 바늘꼬리칼새가 훨씬 빠르다고 하네요.
(17)어떤 분들은 바늘꼬리칼새의 속도가 시속 약 377킬로미터라고 하기도 해요.
(18)어쩐지 녀석, 달아날때는 그렇게 빨리 쌔앵 사라지더라니……
(19)낫 모양의 날개를 펼쳐 공중을 빠른 속도로 날아다니며 먹이를 찾아 먹고
(20)그 속도가 얼마나 빠른지 쌩쌩 소리가 날 정도라네요.
(21)둥지를 짓는 방법도 특이해서
(22)공중에서 날아다니는 풀을 모아 젤라틴모양의 침을 발라
(23)밥그릇 모양으로 만든다네요.
(24)(이상 네이버신)
(25)땅에 잘 앉지도 않아
(26)가까이서 찍힌 모습이 거의 없고
(27)그래서 그런지 이 새의 모습이 인터넷에 올라온 건
(28)거의가 날아다니는 모습 뿐……
(29)조류전문가들도 이 새의 모습을 꽤 보고 싶어하는 새라네요.

!

이 게시물에 대해 평가 해주세요!

결과 0 참여자 0

Your page rank:

리플 남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