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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들이 사적으로 어울리기 꺼려한 한국인 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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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80년대 홍콩에서 악역 배우로 명성을 떨친 황정리 옹

평소 인상이 너무 무섭게 생긴데다 포커 페이스 유지 악역 전문으로 나오니까 같이 찍는 배우들이 진짜 악인 으로 착각해 사적으로 피했다 함

게다가 당시 삼합회와 구룡성채가 건재하던 우범지대 홍콩에서 누구든지 덤벼라 3분안에 끝내주겠다고 공언하고 다녀서 도전자들 때려눕히고 다님

일본인 배우 사나다 히로유키와 용지 닌자를 촬영할 당시 사나다가 인상이 너무 무서워서 어울리지 못했다고 회상 했을 정도였다고……

해외에선 무협팬들에게 거의 지존급으로 추앙받으심

일본에서도 팬사이트가 있을 정도

(버추어 파이터-라우 첸, 드래곤볼의 학도사 동생인 타오파이파이가 전부 황정리옹 모티브로 만든 캐릭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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