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수사 무마 녹음파일 공개 됐습니다.

(1)무편집본 최초 공개!
(2)검찰 수사 무마 녹음파일
(3)”조우형 빼줘라”…검찰 ‘수사 무마’ 정황 녹음파일공개 – 뉴스타파

(1)뉴스타파는 대장동 일당들이 김만배의 법조 인맥을 통해 검찰
(2)수사를 무마한 정황이 담긴 녹음 파일을 무편집으로
(3)공개합니다. 2013년 7월 2일, 서울 중앙지검 조사를 받고 나온남욱 변호사가 정영학 회계사에게 전화를 걸어 “아예 터놓고덮어줬다”고 말하는 내용입니다.
(4)남욱의 이런 자랑은 현실이 됐습니다. 당시 검찰은 남욱
(5)변호사를 무혐의 처분했고, 조우형은 입건조차 하지 않았습니다.
(6)이들을 변호한 건 이때도 박영수 전 특검 측이었습니다.
(7)오늘 공개하는 녹음파일에서 드러난 2013년 서울 중앙지검의수사 무마 정황은, 검찰이 ‘허위 뉴스’라고 주장하는 2011년대검 중수부의 수사 무마 역시 사실이었을 개연성을 높여주는것입니다.

(1)그것(조우형의 배임)도 그렇게 정리하겠다고 얘기를 하더라고요.그래서 까는 김에 다 깠죠.
(2)‘이렇게 됐다. (조)우형이도 김양 (부회장)한테 몰아주고
(3)우형이도 빼줘라.
(4)알겠다고 하더라고요. 자기 들었다고, 얘기.
(5)남욱 – 정영화 통화 녹음 파일 (2013. 7.2)

(1)어이, 아니, 본인이 모르고 불렀다가 본인도 당황했나 보더라고요.막 전화 오니까. 이게 건수다 싶어서 불렀다가,
(2)네, 네.
(3)남욱 – 정영학 통화 녹음 파일 (2013. 7.2)

(1)네. 그래갖고 잘 마무리해서 아마 다시 부르는 일.
(2)무혐의로 종결하겠다고 얘기. 저한테 대놓고 했으니까.다시 안 부르겠다고.
(3)잘 알겠습니다.
(4)남욱 – 정영학 통화 녹음 파일 (2013.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