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가 임신중 먹고싶다는 음식때문에 다퉜습니다

0
(0)

이미지 텍스트 확인

(1)아내가 임신중 먹고싶다는 음식때문에 다퉜
(2)조회 63,116 | 추천47
(3)한 앱으로 보기댓글 322 댓글쓰기
(4)아내 아이디로 글을 씁니다.
(5)다투다가 아내가 여기 한번 물어보라고해서요.
(6)저희는 30대 평범한 부부이고
(7)전남쪽에 거주하고 있습니다.
(8)아내는 현재 임신 34주를 넘어섰고요.
(9)크게 입덧 없이 지나갔고
(10)먹고 싶다는 음식도 근방이라 어려움이 없었습니다.
(11)근데 한달쯤된거 같은데
(12)생활의달인 프로그램에 나온 빵때문에 문제가 생겼네요.강릉에 있는 달인이 소개되었는데 아내가 그걸 보고서는 먹어보고 싶다고 얘길하길래 너무 멀지않냐 미안하다하고 넘어갔습니다.티
(13)그 후로 두어번 얘기했었고 오늘 다시 얘기가 나와 결국 싸움까지됐네요.
(14)55% 오후 12:48
(15)일요일 하루 쉬고 있는데 그 일요일을 여기서 강릉까지면안막혀도 9시간인데 주말이니 더 막힐꺼고 그 놈의 빵도 출서서 기다려야하고 매진될꺼 생각하면 새벽부터 서두르는건 기본인데 거기다 인당 세개만 판다니 투자하는 노력과시간이 너무 아깝지 않냐고요.
(16)아내가 힘든 임신중이고 내가 해줄수없는 여자라서 겪어야만하는 어쩌면 목숨걸고 한생명을 품고 있는 일이란거 잘알고있지만
(17)꼭 강릉까지 빵 세개사러 다녀와줘야 남편으로서 아빠로써
(18)의 도리를 다하는 걸까요?
(19)좀 섭섭하긴해도 제 입장도 이해해줄만한데
(20)아내는 임신하고 한번도 이런거 부탁한적 없다고 그 한번 해
(21)달라하는 입장이네요.
(22)저희 여기 댓글보고 안가든가든 하려합니다.
(23)많은 댓글 부탁드립니다.
(24)아내는 위험할수있어서 혼자 다녀오려합니다.

!

이 게시물은 얼마나 유용했습니까?

별을 클릭하여 등급을 매깁니다!

평균 평점 0 / 5. 투표 수: 0

지금까지 투표가 없습니다! 이 게시물을 평가하는 첫 번째 사람이 되세요.

리플 남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