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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할아버지특징: 스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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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그럼 길 조심해서 가시게
(3)아, 스님 하나
(4)부탁이 있는데
(5)이 개좀 여기서
(6)키워주실 수 없을까요?
(7)아무래도 도시 같은 곳보다는
(8)이런 자연 속에서 사는게 더 좋아보여서…
(9)그래도 잘못되었다는 생각이 들면꼭 다시 찾아오고
(10)왈왈왈!!!
(11)왈!!!!왈!!
(12)할아버지, 개를 또
(13)받아줬어요?
(14)아니 자연은 무슨
(15)얼어죽을 자연이래요
(16)손님 오셔서
(17)방에 숨어서 라면먹음
(18)생각을 해봐라
(19)저 멀리서 개를 버리려고
(20)이 산골까지 찾아온 사람들이다
(21)저런 결심을 했을 정도니
(22)개한테 애정도 없을텐데
(23)안 받아주면 아마 열에 일곱은안락사 시키는 보호시설에 맡기거나돌아가는 길에 버릴 거다
(24)그래도 일말의 인간성이 남아서
(25)부처님 모시는 곳이니까 키워주리라 생각해
(26)나한테 부탁을 하는거지
(27)내가 안 맡으면 십중팔구
(28)죽는 개야 얘들은…
(29)사료 잡수실시간이다
(30)백구 (본명 진돌이)
(31)(본명 솜이)
(32)(본명 모구)모두 절에 몰래,
(33)혹은 위탁 형태로
(34)유기된 개들
(35)안먹네요…
(36)충격받은 거야.
(37)짐승도 알건한나흘쯤 지나면다 알거든
(38)체념하고 먹기 시작해
(39)절에 버려지는 개 이야기
(40)지금은 노견 복빼고 전부 분양감동이
(41)할아버지개
(42)여기서이하니 자연
(43)멀어죽을 자연이래요
(44)그래도 인정하
(45)부처님 오시는 곳이니까생각
(46)나한테 부탁을하는거지
(47)충격받은거여
(48)중도일건다알거든지나면시작해
(49)내가 안 믿으면 십중구한나용품
(50)하고
(51)2021년05월 03일·12:47 오후·에
(52)TwitterWebApp 앱을통해
(53)인용하기145트5,166리트윗
(54)들어요1,932마음에
(55)부처 Buddha_loves_me.45분
(56)버때 변명도 들어보면 참 가릴더 좋 보인다지가지임님들은
(57)- 도시보다자연이아(개
(58)품이 좋음)크 면 데 리
(59)-러오겠다(8년째 안 옴)고 싶다(치와 믹스)와
(60)- 개를강하게키우
(61)부처 Buddha_loves_me. 39분
(62)8년 전에 맡겨져 입양자가 나타노낸 견 복 동 이 는 아려 온다.않아나지도 솜이라는
(63)분양도반응해름에못직
(64)서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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