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문수는 암행어사와 관련된 민담으로 유명한데, 이미지 텍스트 확인
(2)주로 백성들을 도와주는 내용이 많지만,
(3)백성들로부터 도받는 설화도 가끔 있다.움을
(4)민주지산수
(5)박문수가 우두령 주변을 지나고 있는데,충북 영동군과 경남 거창군의 경계쯤 되는 곳이다.
(6)이 우두령이라는 곳이 지금이야 포장도로가 잘 깔렸지만,
(7)조선시대에는 나름 백두대간에 속하는 험한 곳이었으므로…
(8)배, 배고파… 뭐라도 좋으니 먹을 것 좀…
(9)안 그래도 암행어사라 그지같이 하고 다니며밥도 잘 못 먹고 다니던 박문수는산 중턱에서 기운이 쭉 빠져 주저앉게 된다.
(10)애오라 이뤄메라갔네…
(11)뭐라도 먹어야 기운이 날 상황인데,
(12)산 속에서 먹을 게 있을 리 있나.
(13)먹을 걸 찾아다닐기운도 더더욱 없고,
(14)그때, 박문수의 눈앞으로…
(15)Q. 뭐 이렇게 크게 그렸음 ㅅㅂ
(16)A. 원문에이써 있렇게음..
(17)젖몸살난 여인 한 명이이
(18)바람쐴 겸도가슴을 드러내고,
(19)털레털레 걸어오 있는 것을고보된다.게
(20)(젖몸살: 모유 가가세 균 감 염 이 생차득산모에게 통증을유발증상.하는한다.)
(21)유선염으로 이어져 고열을기면
(22)박문수도 나지체 높은 양반이지만,름게 알 빠 임?
(23)굶어죽생겼데그
(24)어멋 시발 깜짝이야!
(25)여인은 웬 남자길에가서뚫져라자신을 쳐다보는 걸 보고,
(26)재빨리옷매새를다듬었만…
(27)이, 이보시오…런일우실례인것알있지만,고
(28)내가지금너무나도사경헤있소.
(29)한입만!!입만!!한
(30)내 이렇게 빌겠소… 이 허기진 사람에게 젖 을사람을 살 공덕을리는않루지 겠주
(31)죽어가소…?
(32)은 고민에 빠졌다.확실히 곧장이라도 죽을 것 같은 행색이긴 한데,아무리 그래도 다 큰 남자 에 젖을 먹인다게니 ?가겁모도여
(33)게남자신을자가민 끝 에탈할르
(34)여인은고한 가지 제안한다.
(35)그럼 젖을 드리 기 전 한 가지에 청 있습니다.이저에게 어머니라고 세 번 말하십시오!
(36)박문머니부면
(37)죽어가는 아들에게 젖을 먹여 살렸다고 할 수 있고,
(38)또남자한도리가아선비
(39)어머니라 부른 사람을 겁탈하지는 않으리라 믿었던 것이다.
(40)어머니! 어어머니!니!
(41)제발 젖 좀 주십시오! 굶어죽을 것 같습니다!
(42)물론, 박문히 그 녀 어머니를불렀다.라것 같은데 어머니라 부르는 게 뭔 대수인가.을수는당연
(43)굶어죽
(44)주상전하라고까지 부를 수 있었을 듯
(45)그렇게 박문수는 여인의 젖을 먹고간신 살 아 감사나 를 표 했 다 한다.고
(46)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