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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배부른데도 굶어죽는 나무늘보…기후
(3)변화의 또다른 희생자되나
(4)중미 지역 나무늘보 덮친 괴질…”장내 미생물 죽어먹이 소화 못해”
(5)코스타리카에서 서식하는 나무늘보
(6)[EPA 연합뉴스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1)(서울=연합뉴스) 황철환 기자 = 세상에서 가장 느린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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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물로 알려진 나무늘보들 사이에서 뱃속에 먹이가 들었는 데도 굶어 죽는 사례가 속출하고 있다는 경고가 나왔다.
(3)기후변화에 따른 극단적 날씨 탓에 나무늘보의 몸속에서 소화를 돕는 장내 미생물이 사라져 아무리 먹어도영양분을 얻지 못하는 안타까운 상황이 벌어졌다는 것이다.
요약
1. 기후변화로 극단적 우기와 건기의 반복, 나무늘보 장 속에 있는 미생물 전멸
2. 먹이를 먹어도 장내 미생물 없어서 소화X 영양분 흡수X
3. 사망->개체 수 감수
ㄹㅇ미쳐돌아가는듯
https://m.yna.co.kr/view/AKR20230925121400009?input=t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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