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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여기서 어느 길로 가야하는지 가르쳐줄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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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고양이가 대답했다.
(3)”그건 네가 어디로 가고싶은가에 달려있겠지.”
(4)”난 어디든 상관없어.”
(5)고양이가 말했다.
(6)”그렇다면 어느 길로 가도 상관없겠네.”
(7)앨리스가 설명을 덧붙였다.
(8)”어디든 도착만 한다면…”
(9)”아, 넌 틀림없이 도착하게 되어 있어. 계속 걷다보면 어디든 닿게되거든.”
(10)”혹시 나는 갈 곳이 없는 건 아닐까?”
(11)그러자 벽이 말했다.
(12)”지도만 보면 뭐해? 남이 만들어놓은 지도에 네가 가고 싶은 곳이있을 것 같니?”
(13)”그럼 내가 가고 싶은 곳은 어디 나와 있는데?”
(14)”넌 너만의 지도를 만들어야지.”
(15)-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中
(1)”여기서는 같은 곳에 있으려면 쉬지 않고 힘껏 달려야 해. 어딘가 다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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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데로 가고 싶으면 적어도 그보다 두 배는 빨리 달려야 하고.” [4]이동
(3)+ 추천 답글R
(4)엄청나게잘생김 2023-09-23 09:31:24
(5)한국 사시나 보네요
(1)이 책의 탄생계기가 너무 동화같음. 작가는 옥스포드 일류대학 수학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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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데 총장의 딸이랑 자주 피크닉을 다녔고 심심해하는 소녀를 위해 거기서즉흥적으로 이야기를 지어낸게 바로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임. 자기가생각해도 개쩐다고 느꼈는지 그동안 지어낸 이야기를 모아 직접 삽화까지 의뢰하고 검수하며 책으로 출판함. 다시 말하지만 엄청난 수․학․자.임 수학에도 천재인데 이야기까지 불후의 명작을 만들어낸 그는 도대체… [3]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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