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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승 교사는 알뜰폰 쓰면서 돈 모았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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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김은지, 이영승 선생님과 함께 호원에 있었습니다. 이영승
(2)선생님 발령받으신 첫해 동학년이었고 페트병 자르다 아이가 다쳤던 일도 기억합니다… 그날 6학년 전체 만들기 활동이었기에 1교시 전 동학년회의를 했었습니다. 회의 때커터칼을 쓰게하면 안된다고 함께 이야기 했는데 영승선생님 반 아이가 필통에 가지고 다니던 커터칼을 쓰다가 다쳤던 상황으로 알고 있었습니다. 교사가 커터칼을 지급할리가 없는거 아시잖아요…학생이 왼손 엄지와 검지 사이를다쳤는데 켈로이드라서 성형수술이 필요하다고 들었고, 켈로이드라는 이 부분은 전해들은거라 확인이 필요합니다.군입대 하고 휴가나와서 호원초에 오시기도 하셔서 왜 귀한 휴가기간에 학교에 오시냐하니, 관리자들이 정기적으로학교에 연락하고 휴가때 인사오라고 했다는 이야기를 하셨습니다. 다친 학생의 학부모와 휴가때 만났다는 이야기도들었습니다. 천만원 단위의 돈을 요구한다며 그런 돈이 자신에게 어디 있냐고 허탈하게 웃던 모습이 생각납니다. 돈모으신다고 알뜰폰 쓰시던 분입니다. 그리고 이영승 선생님이 군인이셨을 당시 호원초 관리자와 선생님의 죽음을은폐한 관리자는 다른 사람입니다. 다친 아이 학부모와 선생님 사이를 방관한 관리자는 지금 교장이 아니란 말입니다.
(3)발령 첫해 아이들에게 화를 내지 않으셔서 조금은 무섭게해야한다고 했더니, 교대때부터 아이들에게 화를 내지 않는 선생님이 되고 싶다하셨습니다. 제대 후에는 이제 화를내야할땐 내보려고 한다 하시며 웃으셨는데 그후로도 역시나 영승선생님이 화를 내는 모습을 못봤습니다… 같이 근무했던 선생님들 모두 아셨을겁니다. 화를 못내는 사람이라는걸 말입니다.

자신을 숨진 이 교사의 동료 교사라 밝힌 C씨는 A씨의 자녀가 필통에서 꺼낸 커터칼을 사용 했다고 밝혔습니다. C씨는 “당시 페트병 사건 당시 전 학년 커터칼을 쓰게 해서는 안됐는데, 교사가 커터칼을 지급할 리 없지 않느냐”고 반문 했습니다.

이어 그는 “영승 선생님 아이가 필통에서 필통에 가지고 다니던 커터칼을 쓰다가 다쳤던 상황으로 알고 있다”며 “당시 학부모가 천만원 단위의 돈을 요구한다며 그런 돈이 자신에게 어딧냐고 허탈하게 웃던 모습이 기억난다”고 했습니다.

또한 그는 “(이영승 교사가) 돈을 모은다고 알뜰폰을 사용하시던 분이었다”며 “발령 첫 해 아이들에게 화를 내지 않으셔서 조금은 무섭게 해야 된다고 했더니, 교대 다니던 시절부터 아이들에게 화를 내지 않는 선생님이 되고 싶다고 했다”고 설명 했습니다.

출처 :

호원초 학부모 신상, 숨진 교사는 ‘알뜰폰’ 써가며 돈 모았는데 400만원 받아낸 이유

http://www.newssocdak.com/news/articleView.html?idxno=10657

진짜 때려죽일년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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