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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근 시인 시바시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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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류근4시간 •
(2)흙수저가 자수성가하면 시기하고 질투하는무리들이 생깁니다.
(3)흙수저가 행여 성공이라도 하면 적들이
(4)생깁니다.
(5)흙수저가 도덕적이고 정의로우면 불신하고
(6)조롱하는 무리들이 생깁니다.
(7)김대중과 노무현이 그랬습니다.
(8)석가모니 부처님은 여든 살에 돌아가실 때까지
(9)온갖 잡범들의 시기와 질투에 시달렸습니다.
(10)예수님은 저희끼리 정의로운 척하는
(11)위선자들에 의해 죽음을 맞았습니다.
(12)오늘 이재명 대표는 검찰과 사법부의 아가리에
(13)먹잇감으로 바쳐졌습니다.
(14)독재 정권의 탄압에 맞설 수 있는 유일한
(15)수단인 불체포특권을 저버린 의회 똘마니들의
(16)난동이고 자살입니다.
(17)가결표 던진 민주당 의원들은 말할 것도 없고,
(18)이번 정권의 일등공신인 정의당도 국힘도
(19)어리석은 짓을 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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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삼권분립 정신을 스스로 부정하고 행정권력과
(2)사법권력의 하수인이 되고자 앞장선 자들이
(3)어찌 다시 국민 앞에 대표가 되겠다고 표를달라 할 면목이 있겠습니까?
(4)대의 민주주의에서 국민이 선출한 대표들이어째서 고용 공무원들의 하인처럼 굴고있습니까?
(5)유권자로서 모멸감을 느낍니다.
(6)지금 분노가 넘쳐서 민주당 지지를
(7)철회하시겠다는 분들, 그러시면 안 됩니다.
(8)민주당 지지 철회하면 결국 누가 좋아집니까?
(9)밥상 차려서 아귀들한테 바치자는 겁니까?
(10)민주당 지지를 철회하실 게 아니라 오늘 가결표
(11)던진 사람들을 덜어내야지요.
(12)윤 정부의 숱한 실정과 폭정엔 눈 감고 있다가
(13)틈만 나면 이재명 대표 비난에만 핏대를
(14)올리던 면면들 잘 알고 있지 않습니까?
(15)아직 이 싸움이 끝난 게 아닙니다.
(16)이제 시작입니다.
(17)모든 권력이 국민으로부터 나온다는 진실을
(18)실천할 때가 온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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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거듭 말씀드리지만 저는 민주당원도 아니고
(2)지지자도 아닙니다.
(3)나쁜놈들을 반대할 뿐입니다.
(4)부디 진정하시고 싸움다운 싸움을 합시다.
(5)여든 야든 나쁜놈들 덜어냅시다.
(6)자기 권력과 돈 잡겠다고 국민을 배신하는 자들
(7)때문에 나라가 거덜나고 있습니다.
(8)정부 여당은 국익을 내팽개친 채 일본과 외세
(9)편, 민주당은 여당 편!
(10)이래서야 나라 꼬라지 제대로 돌아가겠습니까?
(11)부디 우리라도 똑똑해집시다.
(12)주권으로 보복합시다. 시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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