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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4년 외신에게 들켜버린 김일성의 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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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94년 사망한 김일성은 1970년대 후반부터 목뒤 오
(2)른쪽에 혹이 생기기 시작했다.
(3)혹의 위치는 뇌와 척수에 아주 가까워 수술은 위험했고결국 그는 혹부리 영감이 되고 말았다.
(4)북한 카메라 기자들에게는 김일성의 오른쪽 사진을 찍는 것이 금지되었는데, 1980년대 후반에는 거의 야구공 크기로 혹이 자라면서 숨기기가 어렵게 되자 사진을수정하기도 하였다.
(5)사진은 1984년 김일성과 헝가리 사회주의 노동당 제1서기 카다르 야노시와의 만남에서 외신기자들에게 혹이 찍혀버린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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