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타까운 멕시코 현실

(1)1 택시 기사님의 다른 직업이 선생님?”
(2)(프로 투잡러)
(3)곽준빈의
(4)멕시코는 한 가지 직업만 가지고 실제는 어려워요
(5)사실 동생도 택시 기사예요
(6)그리고 변호사죠
(7)그리고 당신은
(8)선생님과 택시 기사고요?
(9)한국에선 상상도 할 수 없는 일이에요
(10)택시로는 한 시간에 3달러 정도 버는데
(11)공립학교에서 가르기는 건 시간에 5달러예요
(12)멕시코 돈으로 약 100페소(한화 약 8,000원) 정도죠
(13)가끔 택시 일로 더 많이 벌 때도 있어요

(1)왜 굳이 집에서 타코를 만들고 싶으신가요?
(2)여긴 타코 가게가 정말 많잖아요.
(3)하지만 제 타코처럼 맛있는 타코는 아직 못 먹어봤잖아요.
(4)타케리아 창업 제시
(5)왜 창업하지 않냐고요?
(6)지금부터 제 나라의 현실을 말해줄게요.
(7)만약 장사가 정말 잘 되고 규모가 커지면
(8)마약 밀매자
(9)나르코 같은 사람들이 와서 장사를 방해해요
(10)”계속 장사를 하고 싶다면 어느 정도 돈을 내야해요.
(11)그래서 장사를 한다는 건 좋은 아이디어가 아니에요.

(1)비주얼 좋은 형제 요리사
(2)제리는 매일 변호사와 택시 기사로 일하는 건가요?
(3)아침에는 변호사 일을 하고
(4)저녁에는 택시 일을 해요
(5)일주일 중 얼마나 일을 하나요??
(6)매일 해요
(7)주말이 없나요?
(8)”매일 일해요
(9)피곤하거나 힘들진 않아요?
(10)언제나 피곤하긴 해요.
(11)지루하기도 하고 때론 위험하기도 하고요
(12)”매일 일하면 건강에 안 좋긴해요
(13)머뭇…
(14)음… 밤에 일하는 건 어렵긴 해요.
(15)하루는 얼굴에 칼을 맞아서
(16)강도를 당해서 돈을 뺏기고 차도 뺏겼거든요
(17)그래서 멕시코에서 택시 기사로 일한다는 건
(18)안전하지 않아요 위험하죠.
(19)하지만 우리는 돈을 벌어야 하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