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역 한달 남은 병장, 에탄올 저사 맞고 왼팔 마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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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에탄올 주사 맞은 병장, 희귀병 투병까지
(2)군 병원에서 소독용 에탄올이 들어간 주사를 맞고 왼팔이 마비된 육군 병장이
(3)희귀 질환까지 걸려 큰 고통을 겪고 있지만 군 당국의 보상은 제자리걸음에 머물고 있습니다.
(4)군 당국은 약품을 구별할 수 있도록 용기를 새로 만드는 등 대책을 내놓았지만
(5)근본적인 재발 방지와는 거리가 멀어 보입니다.
(6)주사피해 병장, 희귀병 고통
(7)지난 21일 / 부산
(8)마비된 왼팔 근육 사라지면서 탈골 진행
(9)물통을 들어보려고 힘을 줘도 23살 김 모 병장의 왼팔은 움직이질 않습니다.
(10)군 병원에서 소독용 에탄올이 들어간 주사를 잘못 맞은 뒤 팔 근육이 사라지면서 탈골이 진행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11)최근에는 더 심각한 증상까지 생겼습니다.
(12)김 병장 군 의료사고 피해자
(13)땀이 나서 머리까지 젖을 정도로 그 정도로
(14)오른쪽에 땀이 나는데 왼쪽은 아예 안 나는 거예요.
(15)G540 상완신경총병증
(16)G902 호르너증후군
(17)희귀질환 ‘호르너 증후군’…눈동자 초점 어려움
(18)건강 상태는 더 나빠졌지만 군 보상은 제자리
(19)신경이 손상됐을 때 드물게 발생하는 이른바 ‘호르너 증후군’인데 심해지면 눈동자가 작아지면서
(20)눈 초점이 맞지 않게 돼 일상생활이 어려워지는 질환입니다.
(21)상태가 미처럼 더 나빠졌지만 군의 대답은 변한 게 없습니다.
(22)여전히 군에서 받을 수 있는 건 보상금 천4백만 원과 제대 후 6달간의 진료비 지원이 전부입니다.
(23)”주사피해 병장, 희귀병 고통
(24)”군 의료사고 피해자 어머니생겼다상이그런
(25)다른증제가 말씀을 드리니까고
(26)재심의를할때부분참고해서
(27)군 의료사고 피해자 어머니
(28)신경을 쓰시겠다말씀하셨거든요. 계속 말이 바뀌어요.
(29)24시간 주민응급진ㄹ병의
(30)의료사고 낸 군의관 등 국군청평병원 계속 근무
(31)의료사고 낸 군의관 등 국군 청평병원 계속 근무
(32)군 병원의 상황도 크게 바뀌지 않았습니다.
(33)의료사고를 낸 군의관과 간호장교는 여전히 국군 청평병원에서 근무하고 있고
(34)지휘관이던 병원장은 아예 징계 대상에서 제외됐습니다.
(35)국군의무사령부 관계자
(36)월부분이나 이런 부분은 변동이 없습니다.급판결 후 말씀하시는 건가요?)
(37)(처벌은 법원이
(38)국군의관계자무사령부
(39)형사 처벌은법원재판 결과에 따라 받는 처벌입니다.
(40)고위험 약처방품입니다.움 40.59을진행 하시겠습니까
(41)[고위험|펜토탈소디(Thiopental soc
(42)보도 이후 軍 대책 내놨지만, 알맹이 빠져
(43)사무서 보관함 및
(44)고의약위험품
(45)명이 빠져 사고
(46)수사피해 병장, 희귀병 고통
(47)보도 이후 군 의료당국이 내놓은 대책도 미봉책에 불과합니다.
(48)약품을 구별할 수 있도록 용기를 새로 만들고 소독용 에탄올을 일회용으로 바꿔서 사고 가능성을 막겠다는 것일 뿐,
(49)근본적인 대안은 별로 없습니다.
(50)임태훈 군인권센터 소장확보강권 위한를중장기 계획을 마련해야 하고요.
(51)장병건
(52)임태훈 군인권센터 소장
(53)(미봉책사후에 또다시 사건이 발생할 수밖에 없는은)….니라
(54)토대를 낳아줄뿐만아
(55)군은 아직도 장병들이 한 해에 의료사고로 얼마나 다치고 숨지는지 통계조차 집계하지 않고 있습니다.
(56)김 병장은 왼팔 마비 증상에 이어 또 다른 질환까지 얻고 말았습니다.
(57)군 당국은 재발 방지를 위해 대책을 마련했지만, 에탄올 주사 사고 보상과 징계는 제자리를 맴돌고 있습니다.
(58)군대가서 팔에 에탄올 주사 맞은 병장 근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