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침묵의 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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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친구…아니 지인..?이 물대신 술을 붓고
(3)라면을 끓였다마ㅑ 블로그에 올린걸 내가
(4)저장햇었다 지금봐도 쳐웃김
(5)2015년 09월 25일 9:18 오후
(6)2,121 리트윗 123 관심글
(7)침묵의 강정 kek2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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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교때 자취하던 친구가 저녁을 먹으려고 햇반이랑 참치를 샀는데
자취방에는 전자렌지가 없어서 편의점에서 햇반을 데워와야 했었음
하지만 깜빡하고 못 돌려온 친구는 하는 수 없이 햇반을 물로 불려서 먹겠다는 생각을 했고
열심히 물을 찾았지만 하필 생수가 다 떨어져있었고
최후의 수단으로 참치기름에 햇반을 불려먹으려고 시도를 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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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더 이상의
(2)자세한 설명은생략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