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그래머의 삶 희망편 vs 절망편

프로그래머의 삶 희망편 vs 절망편

이미지 텍스트 확인

(1)내가 생각하는 프로그래머의 삶.txtㅇㅇ(222.112) 2019.04.29 00:01
(2)조회수 4520 | 추천 117 댓글 42판교 한복판 복층 오피스텔
(3)아침 9시 기상
(4)탄력근무제라 10시에 출근할 계획
(5)잉글리스 토스트와 베이컨 & 서니사이드업 에그
(6)간단한 식사
(7)전동 스쿠터를 타고 출근
(8)5분만에 회사 도착
(9)회사 카페에서 커피한잔 주문(직원은 무료)
(10)커피를 마시며
(11)회사내부망에 접속
(12)2인1조로 일하는데 1명은 유럽으로 휴가중이라는 공지
(13)새로운 이슈가 생겼는지 느낌표 알림을 클릭하니
(14)버젼업된 환경이 구형시스템과 새로운 충돌을 일으킨 모양
(15)간단히 3줄 고쳐주니 잘 돌아감.
(16)회사 내부 시스템은 빌드부터 테스트, 최종 시스템에 로드까지
(17)원클릭 전자동이라 단지 푸시 한번만 해주면 끝.
(18)어느덧 점심시간
(19)회사 식당에서 유기농 식단으로 간단하게 식사한후
(20)정자역까지 산책
(21)오후는 회사업무와 상관없는 사이드 프로젝트 진행
(22)이번에 회사에서 따로 개발지원금을 받은 상태라 동료들과 열심
(23)히 개선작업중
(24)오후 4시 퇴근
(25)헬스장으로 향해 운동
(26)띠리링 폰
(27)월급이 입금되었다는 문자
(28)’월급여 9,879,800원’
(29)집에 도착해 와인한잔과 함께 크롬 실행
(30)’프로그래밍 갤러리’ 접속

희망편 VS

프로그래머의 삶 희망편 vs 절망편
이미지 텍스트 확인

(1)아무도없으면제가모시겠습니다
(2)수원 변두리 반지하 원룸. 아침 6시에 기상 크런치
(3)기간이라 당장 뛰어가야함. 편의점에서
(4)삼각김밥으로 식사. 신분당선 타고 출근해서40분만에 도착. 회사 매점에서 레드불 2개 구매
(5)(직원은 10프로 할인) 레드불 마시면서 회사내부망 접속. 새로운 이슈가 생겼는지 jira가
(6)지랄함. 버전업된 환경이 구형 시스템과 새로운
(7)충돌을 일으킨 모양. 간단히 “구버전으로
(8)빌드하세요” 쓰고 바쁘다고 배쨈. 회사
(9)내부시스템은 빌드부터 테스트, 최종 시스템에로드까지 직접 내가 해야함. 고과에 미친 팀장이회사업무와 상관없는 사이드프로젝트 업어옴.덕분에 새벽까지 퇴근 못함. 띠리링 폰 학자금대출 문자. 집에 도착해 vpn 실행해서 잔업

절망편

이 게시물에 대해 평가 해주세요!

결과 0 참여자 0

Your page rank:

리플 남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