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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은행 강도 중 하나가 모두에게 외쳤습니다:
(2)”움직이지 마세요, 돈은 국가 소유이고, 목숨은 당신 자신의 것입니다.”
(3)모두가 듣고 순순히 바닥에 엎드렸습니다.
(4)이것을 “사고의 틀 전환”이라고 합니다.
(5)은행을 털고 은신처로 돌아온 젊은 강도가 나이든 강도에게 “형님, 돈을 세어 봅시다”라고 하니,
(6)나이든 강도가 “바보야, 세는 데 얼마나 힘들어. 곧 뉴스에서 알려줄꺼야”라고 했습니다.
(7)이것을 “경험”이라고 합니다. 경험은 졸업장보다 더 중요합니다.
(8)강도가 떠난 후 은행장은 직원 을 시켜 경찰에 신고하라고 하자, 직원은 “잠깐만요! 우리도 금고에서 천만달러를 챙기고, 부실책권 7천만달러를 더해서 보고하시죠?”고 말했습니다.
(9)이는 “나쁜 상황을 최대한 활용하기”라고 합니다. 불리한 상황을 유리한 상황으로 바꾸는 것입니다.
(10)다음 날, TV는 은행에서 1억 달러가 도난당했다고 보도했습니다.
(11)강도가 돈을 세어보니 2천만 달러에 불과했습니다.
(12)강도들은 “우리는 목숨을 걸고 2천만달러만 가져갔는데 은행장은 8천만 달러를 가져갔으니 은행원이 강도보다 더 무섭네”라 며 분노했습니다.
(13)이것이 소위 “문관이 무관 보다 위험하다”는 말입니다.
(14)마지막으로 은행장은 “한 달에 한 번 강도를당하면 좋으려만”라고 말했다.
(15)은행장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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