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렸을땐 그저 악덕 사장의 갈굼으로만 보였던 장면

어렸을땐 그저 악덕 사장의 갈굼으로만 보였던 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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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발레리나 스커트괜찮네요
(2)하지만 너무…
(3)·’라크르와’ 같다구?
(4)제대로 액세서릴붙이면 돼요
(5)벨트 맞는 거 없나?
(6)결정하기 어려워요
(7)둘이 너무 달라서
(8)뭐가 웃기지?
(9)아뇨, 전 그냥…
(10)제 눈엔 똑같아 보여서요
(11)전 아직 이딴 거…
(12)익숙지 않아서
(13)”이딴 거”?
(14)이게 너완
(15)상관없는 일이다?
(16)보풀이 잔뜩 일어난
(17)블루 스웨터를 껴입고
(18)대단한 지성이나 갖춘 양
(19)잘난 척을 떠는데
(20)넌자기가입은
(21)뭔지도 모르고 있어
(22)그건블루냥아냐가
(23)정세룰린 블루야확히
(24)또 당연히 모르겠지만
(25)2002년엔드 라렌타와
(26)입센 로랑 모두
(27)세룰린 컬렉션을 했지
(28)세룰블루린는
(29)엄청 인기를 끌었고
(30)백화점에서 명품으로
(31)사랑받다가
(32)슬프게도니가
(33)애용하는 할인매장에서
(34)시즌을 마감할 때까지
(35)수백만수익과불의
(36)일창출했어자릴
(37)근패데션계
(38)심혈을 기울여
(39)탄생시킨 그 스웨터를
(40)니가 패션을 경멸하는
(41)상징물로 선택하다니
(42)그야말로 웃기지 않니?

사회인이 된 후 보이는 장면

아무 것도 모르는 신입의 발언에 화내지 않고

업계 1인자

다운 설명까지 해주는 참된 상사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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