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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세이브더칠드런은 산하기관인 대전서부아동보호전문기관이 관여한 2019년 사건과 관련하여 최근 비극적 상황이 발생한 점에 대해 진심으로 슬프고 무거운 마음이며, 깊은 유감을 표합니다.
(2)해당 아동보호전문기관은 저희 세이브더칠드런이 대전광역시의 위탁을 받아 운영하는 기관입니다. 2019년 당시 경찰청 112로 아동학대 신고 전화가 접수됨에 따라아동보호전문기관은 현장조사를 진행했습니다. (2020년 이후에는 제도가 바뀌어서 아동학대 조사 업무를 시군구 아동학대전담공무원과 경찰 측이 맡고 있습니다)
(3)아동보호전문기관은 현장을 방문하고 아동복지법과 보건복지부가 정한 아동보호전문기관업무수행지침에 근거해 아동학대 피해조사를 진행하여, 조사결과를 국가아동학대정보시스템에 등록하였습니다. 아동보호전문기관의 피해 조사는 위법 여부를 가리는 것이 아니고 아동학대 관련 규정 등에 따라서만 판단되며, 아동의 상담과 치료, 회복, 예방을 목적으로 합니다. 이후 해당 자료는 수사 중인 경찰의 요청에 따라 제출할 의무가 있어서, 경찰 측에 전달한 바 있습니다.
(4)저희 세이브더칠드런은 아동과 교사 모두의 존엄성이 존중받고, 모두의 권리가 지켜져야 한다고 믿으며, 아동이 안전한 환경에서 자랄 수 있도록 교사와 부모 모두와 함께 협력하는 것을 지향합니다.
(5)이 사건을 계기로 세이브더칠드런은 더욱 무거운 책임과 소명감을 갖고 일할 것이며, 다시는 유사한 일이 되풀이되지 않도록 정부와 국회의 종합적인 대책 마련에적극 참여하겠습니다.
(6)2023년 9월 12일
(7)세이브더칠드런
교육청 장학사가 아동 학대가 아니라고 했는데 아동
학대라고 단정 지은곳이 세이브 더 칠드런입니다
죽은 여고사 분이 세이브더 칠드런은 교육 현장을 전혀 모르고 알려고도 하지 않았다고
피맺힌 절규를 했는데 작고한 여교사 분에 대한 직접적인 진솔한 사과가 없네요
사람들이 양심이 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