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룡인들의 특권의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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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기자협회보
(2)의료기기 영업사원이 수술 집도…
(3)들춰보니 리베이트 정황까지
(4)입력 2023.09.06. 오전 12:25 기사원문
(5)1) 가가 ⑤
(6)[지역 속으로] 강예슬 KBS부산 기자 ‘영업사원은
(7)수술중’ 취재기
(8)지난 7월, 한 제보자가 기자를 찾아왔습니다. 자신을
(9)KBS부산이 7월29일 첫 보도한 ‘영업사원은 수술중’ 관련 보도에서 의료기기를 납품하는 영업사원이 수술을 집도하고 있는장면.
(10)◇은밀한 관행 ‘대리 수술’
(11)’조작 아니야?’ 이토록 생생한 대리 수술 영상은 본 적이 없었던 취재진은 제보자의 말을 쉽게 믿을 수 없었습니다. 제보자의 말을 토대로 수술 장면 속 사람들의얼굴을 익히고, 신원을 검증하는 작업을 시작했습니다. 해당 병원을 드나들면서 영상 속 인물이 실제 병원관계자가 맞는지도 확인했습니다. 영상을 확인하는과정에서 영업사원뿐만 아니라 간호조무사도 대리 수술에 동원됐다는 사실을 추가로 확인했습니다.
(12)정형외과와 재활의학과 전문의로 구성된 자문단을 꾸려 영상 속 의료행위가 어떤 문제가 있는지 분석하기로 했습니다. 하지만 자문단 섭외에 난항을 겪었습니다. 의사들 대부분이 비공식적으로 개인 의견을 말할수는 있지만 공식적인 자문이나 인터뷰는 어렵다고했습니다. 동종업계인 다른 의사를 공식적으로 비판하기 어렵다는 이유였습니다. 제보자는 많은 병원이대리 수술을 ‘관행처럼 하고 있기에 쉽게 자문하지 않을 거라고 말했습니다.
(13)100여명에 가까운 의료계 종사자들에게 연락을 돌렸습니다. 어렵게 정형외과 전문의, 재활의학과 전문의,의사 출신 변호사, 의료 전문 변호사와 간호사 등으로구성된 10여명의 전문가 검증단을 꾸려 인터뷰를 진행했습니다. 자문단은 모두 해당 영상의 행위가 명백한 ‘의료법 위반’이라고 말했습니다. 관절을 깎거나,혈관 조직을 떼어 내는 등 고도의 의료행위까지 영업사원이 하고 있어 환자의 상태도 걱정되는 상황이라고 자문했습니다.
(14)후 8일 만에 경찰은 해당 병원에 대해 압수수색을 시행하며 본격적인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경찰은해당 병원의 대리 수술 정황뿐만 아니라 의료기기 업체와 병원의 ‘리베이트’ 정황까지 확인하고, 수사를 이어나가고 있습니다.보도
(15)수사가 시작됐지만, 공익제보자는 실의에 빠졌습니다. 병원은 직원들을 상대로 ‘제보자 색출’에 나섰다고합니다. 아직도 영업사원은 보란 듯이 수술실을 출입하고 있다고 합니다. 전관 변호사들로 변호인단을 꾸린 의사들은 절대 처벌받는 일이 없을 거라고 공공연
(16)하게 얘기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17)이렇게 의사들이 당당한 이유, 대리 수술이 적발되더
(18)라도 처벌이 미미하기 때문입니다. 지난해 무면허 의
(19)료행위 적발로 의자격이 취소된 사례는 단 6건에사
(20)불과했습니다. 대부분 자격정지 한 달 정도의 행정 처
(21)분에 그쳤고, 의사들은 적발 후에도 영업을 이어나갔
(22)“이토록 생생한 증거가 있는데도, 의사들이 제대로 된
(23)처받벌을지않는다대한민국 의료계는 미래가 없면
(24)다.” 제보자와자문취재진에게 말했습니다.단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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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수술실 CCTV 의무화, 의료인 인
(2)격권 침해”…의협, 헌법소원
(3)입력 2023.09.05. 오후 1:14 수정 2023.09.05. 오후 1:15기사원문
(4)김병규 기자
(5)1) 가가 ⑤
(6)25일부터 수술실에 CCTV 설치 의무…환자·보
(7)호자 요청시 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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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수술실 CCTV는 수술 장면을 찍자는 것이 아니라대리수술과 사고 예방을 위해 누가 들어오고 뭘 하는지확인하기 위해 설치하는 것입니다.
(2)환자 인권보호를 위한 최소한의 조치입니다.
(3)의사도 노동자고, 인권이 있습니다.
(4)CCTV는 직업 수행의 자유를 침해합니다.
(5)무엇보다도 CCTV설치로 인한 집중력 훼손으로
(6)환자에게 피해를 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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