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범근의 조언이 이해가 되지 않았던 구자철

차범근의 조언이 이해가 되지 않았던 구자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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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없을수없는
(2)펠릭스 마가트 감독 썰하나
(3)1년에 5-6번
(4)펠릭스 마가트 감독 사무실에 찾아갔던 KOO
(5)지도약간돌++기질이있어서
(6)느낌이 ‘어 감독이 나를 약간 안 좋아하나..?’
(7)이런 생각이 들면 감독방에 찾아가는 거예요
(8)(어설픈독일어) 나는 경기뛰고싶다
(9)KOO 격려차
(10)볼프스부르크에 강림하신 차붐
(11)처음에는 라커룸에 들어오셨는데 들어오시자마자
(12)이쪽입니다!
(13)마가트 감독 방은 어디니?
(14)그래 나는 마가트랑 얘기좀 할게
(15)뜬금없이 윙에서 뛰다가
(16)차붐방문후공격형, 셰도우 자리에서 출전한 KOO
(17)돌이켜보면, 차 감독님의 조언을 제가
(18)왜 그 때는 이해하지 못했을까 하고 생각해보면
(19)차범근 감독님의 한마디가 아직도 떠올라요
(20)정말 열심히 뛰었었는데 감독님이 저를 딱 보시더니 운동 끝나고
(21)아직 적응을 못했어!•
(22)<팀에 아직 융화가 안됐어
(23)그 때는 그게 무슨 말인지 잘 몰랐는데
(24)분데스리가에서 몇 년 정도 뛰면서
(25)후배가 뛰는 장면을 봤는데
(26)’아 나도 저랬었지’라고 했던게 뭐냐면
(27)실수 많이 안 하고 티는 안 나는데
(28)훈련할때 진짜 죽기살기로 열심히는 하는데
(29)여유가없는거야.
(30)자연스러움이 없었던 거야..
(31)자연스러움이 없었기 때문에 차 감독님이 그런 조언을 하셨던 거죠
(32)팀에 더 녹아드는데에는 분명히
(33)시간이더 필요하니깐
(34)급하게 생각하지 말고
(35)팀에일원이될수있게
(36)더 노력을해라
(37)2018년
(38)’팀차붐’과 다시 KOO를 찾은 차붐
(39)아우크스부르크에서 뛸 때 호펜하임 원정을 단체관람하러 오셨어요
(40)경기 끝나고 나서 차범근 감독님이 저한테 말씀하시더라구요
(41)(음성지원) 야이제는 완전히
(42)분데스선수다!리가
(43)완전경기에히녹아들어서
(44)물흐르듯이 하는거 보니깐
(45)전에 볼프 스 때부르크 경기와 비교하면완전한 베테랑 선수가 됐구나!
(46)그 말씀이 이상하게 마음 속에 살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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