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묻힌 사건

그냥 묻힌 사건

그냥 묻힌 사건

이미지 텍스트 확인

(1)제 아버지랑 똑같아졌네!!
(2)해당 마을에서 살았던 할아버지..
(3)마을사람들이
(4)이렇게까지 놀라는 이유는 바로…
(5)9촌 친척
(6)이 마을에서 실종된지
(7)한 50년 정도 됐어요
(8)할아버지는 50년이 되도록
(9)왜.. 이렇게 험한 산에
(10)할아버지의 속마음을 들을
(11)깊은 대화가 필요했다
(12)왜 산으로 오셨어요?
(13)한참의 침묵 끝에..
(14)어머니, 아버지가 무서워서요.
(15)그의 입에서 나온 충격적인 이야기
(16)(후이) 아버지랑 어머니가 이혼을 했지..
(17)집안의 잦은 불화로
(18)할머니에게 의지했던 후중 씨
(19)할머니가 세상을 떠나고
(20)버티지 못했던 후중 씨는
(21)산으로 숨어버렸다고..
(22)조금 이따 들어올 걸로 알았는데..
(23)들어오질 않고서 계속..
(24)그렇게 소식이 끊겼어요
(25)소식을 듣고
(26)할아버지를 찾아온 동네사람들
(27)날카로운눈으로
(28)잔뜩 경계하는 할아버지
(29)갑자기 무릎을 끓는데.
(30)50년 만의 갑작스러운 만남이
(31)당황스럽고 무서웠던 것일까
(32)이런 데서 살지 말고
(33)내려와서 우리하고 같이 살자
(34)N
(35)어떠냐?
(36)할아버지는 미동도 없다.
(37)돌 틈으로 들어가 누워버리는데
(38)내려갈 거야 말거야?
(39)안 내려가요
(40)완강히 거부하는 할아버지
(41)제작진의 거듭된 설득에도
(42)내가왜요
(43)잠을 자와가서 왜남의 집에
(44)내 집에서 자지
(45)춥고 좁은 이곳이유일한 안식처인 것일까..
(46)건강이걱정되는환경
(47)곧 찾아올 겨울의 추위와 굶주림
(48)할아버지의 소식을 듣고
(49)고구마랑 감자 좀 담았어요.
(50)한마음 한뜻으로
(51)돕기로 한 마을 사람들
(52)할머니들이싸준 식량을 들고
(53)산을 오르는 할아버지들
(54)고구마랑 감사 가져왔어
(55)할아버지의 곁에
(56)제작진도 함께 하기로 했다.
(57)며칠의 시간이 흐르고
(58)열리기 시작한 할아버지의 마음
(59)큰거 여기 있는데요
(60)아, 큰놈 먹어요?
(61)알겠습니다
(62)감사합니다
(63)꽁꽁 얼었던
(64)할아버지의 마음에 조금씩 봄이 찾아오고 있다.
(65)이제지겨울되면 춥잖아요할아버
(66)50년 간 숨어왔던 산으로부터
(67)따스한 마을로 가기 위해
(68)한 걸음씩 내딛는 할아버지
(69)새출발이 될 지금 이 순간
(70)이제 할아버지얼굴에
(71)두려움보단 설렘이 가득이다
(72)마을로 돌아가기 전
(73)건강 상태를 확인해봤는데
(74)채식만 하시고
(75)식사 질이 좋지 않았어서
(76)몸에 필요한 단백질이 좀 저하됐습니다
(77)전반적인 건강상태가 양호
(78)부족한 영양을 위해
(79)잠깐 입원하게 된 할아버지
(80)이제야 평온해 보인다
(81)50년간 먹지 못했던
(82)쌀밥과 찬으로
(83)따뜻하게 배를 채우고
(84)이제 산에 안 가시고
(85)따뜻한 곳에서
(86)편하게 지내실 생각이 드세요?
(87)마음의 문을 활짝 여신 할아버지
(88)이젠 그 어떤 두려움도사람들 속에서 이겨낼 수 있으시길.
(89)따뜻한

그냥 묻힌 사건

이미지 텍스트 확인

(1)”김후중이라고 한디야” 이 말은 전혀 일면식도 없는 사람에 대해 들었을 때의 반응인데 바로 딴
(2)할머니가 “난 죽은줄 알았지”라고 하는게 말이 됩니까?
(3)27일 전
(4)50년만에 보는데 첫 마디가 “여기 앉아봐”라고?????
(5)어째 인터뷰하는 마을 사람들은 저 할아버지를 다 알고있고, 수십년 세월을 못보다 만난 사람한테 ‘아이고 어떻게 지냈냐 어디 아픈덴 없냐 밥은 먹었냐’ 이런 질문 하나도 안하고 “이리 앉아봐, 편히 앉아”이게 말이 되냐?? 그건 병장이 이등병한테 할때나 하는말이지, 보자마자 경계심 가득한 눈과 무릎부터 꿇는 할아버지 모습보니 애초에 관계가 철저히 수직적으로 되어있었지 않았나 싶고, 요리해서 챙겨주는 것도 아니고 고작 고구마, 감자 대충 비닐봉지에 담아서 가져다주는 것도 존1나 이상하다. 할아버지 저렇게 지내는거 이미 마을 사람들 다 알고 있었을거다. 쫓아냈거나 가서 사료 던져두고 온 것 같다는 생각도 들고 50년이 얼마나 긴세월인데 사료훔쳐가는거 본적 없는 사람도 그렇고 이상한 점이 한두가지가 아니어서 그런지 마을 사람들 너무 수상하다
(6)1 27 일전
(7)실종? 지랄하네. 짧게 관리된 머리 30년간 먹은 사료의 출처 동네주민 보자말자 무릎꿇기 노예제도가 여기 있구나
(8)1 27일 전
(9)마을사람들 조사해봐라 산 한두번 온 것도 아닌거 같네 길도 잘알고 마을 사람들 오니까 바로할아버지 무릎꿇는거봐 50년만에 보는데 무릎을 꿇어? 제작진들한텐 안꿇엇는데? ㅋㅋ
(10)27 일전

이 게시물에 대해 평가 해주세요!

그냥 묻힌 사건
5 1 5 1
결과 5 참여자 1

Your page rank:

리플 남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