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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왕릉뷰 아파트’ 문제없다”…대광이엔씨 등 2심 승소
(2)입력 2023.09.07. 오후 3:00 수정 2023.09.07. 오후 3:59 기사원문
(3)한재혁 기자 TALK
(4)1심 판결 유지…문화재청 항소 기각
(5)김포 장릉 공사중지 명령으로 갈등
(6)입주지원센터
(7)[인천=뉴시스] 배훈식 기자 = 일명 ‘왕릉뷰 아파트’의 입주가 시작된 31일 오전 인천 서구 검단 신도시 대광로제비앙(시공 대광건영) 아파트에 입주지원센터 안내문이 붙어 있다. 문화재청의 허가없이 지어진 이 아파트는 예미지트리플에듀(금성백조), 디에트르에듀포레힐(대방건설)과 함께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김포 장릉의 시야를 막아 논란을 빚었다. 2022.05.31.dahora83 newsis.com
(8)[서울=뉴시스] 한재혁 기자 = 김포 장릉 인근에서 건설이 중단된 아파트 관련 대광이엔씨 등 건설업체가 공사중단을 취소해달라며 문화재청을 상대로 낸 소송 항소심에서 승소했다.
(9)7일 서울고법 행정9-1부(부장판사 김무신·김승주·조찬영)는 대광이엔씨와 대광건영이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장을 상대로 낸 공사중지 명령취소 소송에서 1심과같이 원고 승소로 판결했다.
(10)재판부는 “피고의 항소를 모두 기각하며 비용은 피고가부담한다”고 밝혔다.
(11)’왕릉뷰 아파트’ 갈등은 문화재청이 김포 장릉 인근에서3개 건설사가 공사 중이던 아파트가 허가 없이 지어지고 있다고 문제를 제기하며 불거졌다.문화재청은 문화재 반경 500m 내의 역사문화환경 보존지역에 짓는20m 이상의 건축물의 경우 문화재보호법에 따라 사전심의를 받아야 하지만 건설사들이 이 같은 절차를 지키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예상은 했다 시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