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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A6년 숨은 수배범 당뇨병에 덜미
(2)서울 강남구
(3)지난달 9일
(4)회색 티셔츠에 마스크를 쓴 남성이 수갑을 찬 채 경찰에 끌려갑니다.
(5)당뇨에 걸린 6년 수배범
(6)경찰이 팔을 잡으려고 하자 신경질적으로 뿌리칩니다.
(7)지명수배범이 강남의 한 건물에 있다는 신고가 접수된 건 지난달 9일 오후 2시쯤.
(8)채널A 제보
(9)체포 영장 발부된 A급 수배자
(10)60대인 이 남성은 체포 영장이 발부된 A급 수배자였습니다.
(11)채널A 제
(12)종합지령대
(13)남성을 쫓던 검찰 수사 관계자가 ‘수배범이 해당 건물의 병원에 다닌다’는 첩보를 입수해 신고한 겁니다.
(14)’해당 건물 병원 다닌다’ 첩보 입수
(15)경찰이 도착했을 때 남성은 이미 병원을 빠져나갔지만, 멀리 도망가지 못했습니다.
(16)CCTV 촬영중
(17)최재원 기자
(18)”남성이 처방전
(19)받아갔다”
(20)의료진은 경찰에 “남성이 약 처방전을 받아갔다”고 설명했고, 경찰은 곧장 인근 약국
(21)으수로색범좁혔습니다.위를
(22)결국,남성은약국에서 대기하고 있던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23)약국으로 수색 범위 좁혀 검거
(24)남성은 병원에서 나온 지 약 15분 만에, 같은 건물 지하에 있는 약국에서 체포됐습니
(25)당뇨 환자였던 60대 지명수배범
(26)남성이 앓고 있던 질환은 다름 아닌 당뇨.
(27)약 처방 위해 반드시 병원 진료 받아야
(28)당뇨 환자 제때 인슐린이나 혈당는조절제를투여받지 못하면 생명이 위험해질 수 있
(29)고, 약을구하반드시 병원려면처방필요합니다.이
(30)정기적으로 왔다갔다 하시고, 한 달에 한번씩 건물에
(31)왔다갔다 하는 걸많이봤어요.마주때도 있고.칠
(32)사기 혐의로 6년 넘게 도망 다녀
(33)남성은 8700원대의 사기를만친 혐의로 수배돼 6년 넘게 도망 다녔지만, 결국, 당뇨
(34)약을 구하려다 꼬리가 잡힌 겁니다.경찰은 남성을 체포 뒤 서울한
(35)중인계했습니다.앙지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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