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만 올림피아코스 팬들의 여론은 매우 싸늘하다. 입에 담기조차 힘든 욕설이 가득 담긴 댓글이 수없이 달렸다. 한 팬은 “
아무도 네가 팀에서 떠난 걸 그리워하지 않을 것이다
“라며 황인범의 작별인사를 받아들이지 않았다.
올림피아코스 팬들은 댓글로 “
아주 좋은 선수였지만 정말 실망스러웠던 행동
“, “
다시는 올림피아코스에 돌아오지 마라
넌 우리를 배신했다
팀보다 위대한 선수는 없다
너무 어리석은 결정이었어
“라며 악플을 달고 있다.
또 다른 팬은 장문의 댓글로 “
우리 팬들은 처음부터 당신을 환영했고, 사랑했다. 팀도 경기장 안팎에서 너를 존중했다. 그러나 황인범은 모두를 배신했고, 팀을 협박했다. 존중도 없었다. ‘감사하다’라는 메시지는 거짓말 같다. 구단의 전설이 되어서 최고의 구단으로 이적할 수 있었는데 당신의 무모한 행동이 너를 어디로 이적하게 만들었는지를 봐라
“라며 황인범을 맹비난했다.
https://sports.news.naver.com/news?oid=413&aid=0000165271
https://sports.news.naver.com/news?oid=413&aid=00001652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