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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식당 1인 1메뉴에 대해… (648) 日
(2)23.08.27 11:53 | 추천 1746 | 조회 99810
(3)수정 23.08.27 11:53
(4)공로상자 작성글보기
(5)순대국밥집에 저와 3살 애기랑
(6)식사를 하려했습니다
(7)순대국밥 하나와 밥하나만 추가했는데
(8)1인 1메뉴라고 사장님이 말씀 하시더라구요
(9)애기가 3살이라 많이 못먹어서
(10)1그릇 시키고 조금만 나눠먹이겠다
(11)했고 공기밥도 1개 주문했는데도
(12)안된다고 2그릇 주문하라고하길래 1번만 봐달라해서억지로 식사를 하게됬는데
(13)제욕이 들리는것 같기도하고눈치가 엄청 보이더라구요
(14)다른곳은 오히려 앞접시 주시는곳도
(15)있던데…
(16)제가 잘못한건가요?
(17)그리고 몇살부터 1그릇 주문해야될까요?
(18)한번 당하니…
(19)몇살까지는 애기 밥 주문해줘야하나 해서요~
(20)□ 추천 1,746
(21)”두 명이니까 2그릇 시키세요”…3살 아이에게
(22)’1인 1메뉴’ 요구한 국밥집
(23)서울경제 | 2023.08.28 15:11
(24)댓글 88
(25)사진은 기사와 직접적인 관련이 없습니다. 사진=이미지투데이
(26)[서울경제]
(27)3살 아기에게 ‘1인 1메뉴’ 주문 원칙을 요구한 식당을 두고 누리꾼들의 갑론을박이 이어졌다.
(28)지난 27일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는 ‘식당 1인 1메뉴에 대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29)작성자 A씨에 따르면 A씨는 3살 아이와 함께 1인 1메뉴 주문이 원칙인 순대국밥집을 방문했다. A씨는 1인분을 다 먹기 어려운 아이를 고려해 순대국밥 한 그릇과 공깃밥 한 개를 주문했다고 덧붙였다.
(30)이를 확인한 식당 사장의 요구로 A씨의 입장이 난처해졌다. 사장이 1인 1메뉴 주문 원칙을 언급하며, 아이까지 포함해 두 그릇을 주문해야한다고 요구하면서다. A씨는 “아기가 3살이라 많이 못 먹는다. 한 그릇 시키고 조금만 나눠 먹이겠다”고 양해를 구했지만, 사장의 태도는단호했다고 설명했다.
(31)이어 A씨는 “한 번만 봐달라고 해서 억지로 식사하게 됐는데, 제 욕이들리는 것 같기도 하고 눈치가 엄청나게 보였다”며 “다른 곳은 오히려앞접시 주는 곳도 있던데 제가 잘못한 거냐”고 토로했다.
(32)그러면서 A씨는 “몇 살 아이부터 밥을 주문해 줘야 하는지 궁금하
(33)다”고 물었다.
(34)사연을 접한 누리꾼 대다수는 “웬만한 식당에서는 아기가 있으면 그
(35)냥 밥을주기도 한다”, “2인 이상 주문해야 하는 식당이면 몰라도 1인
(36)도 가능식당이면 업주 잘못”, “3살한테 한 그릇이 말이 되냐” 등 해한
(37)당 식당의 사장을 나무라는 반응을 보였다.
(38)베플 ai70****08.28 15:22
(39)1인 1그릇 이해는 되지만, 3살짜리한테 1그릇 시키라는 건… 참…. 장사하는 사
(40)람 그릇이그정도이니 얼마 못 가겠습니다. N
(41)대댓글 0추천 255 반대 5
(42)베플 wonj**** 08.28 15:25 A
(43)주인양반은 3살때부터 국밥 한그릇 뚝딱했나보네. 대단하구려. N
(44)추천 207 반대 4
(45)베플 WOW9**** 08.2815:24 8
(46)3살아이가 한그릇을 먹냐 저런곳은 다신 안간다 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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