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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성 동의 앱 ‘기록’ 전송 연기 보안 강화, 동의 강요
(2)우려 대응
(3)8/24(木) 7:03 전달
(4)성동의 앱 기록 화면
(5)성관계에 동의한 기록을 남기는 ‘성동의 앱’으로 8월 중순 발표된 스마트폰 앱 ‘기록’에 대해 개발사들은 배포를 연기한다고 23일 밝혔다.보안 강화나 동의를 강제받은 경우의 구제 기능을 추가하기 위해서다.
(6)【기타 이미지】동의 확인까지의 흐름.QR 코드를 읽어들이다
(7)기록은 지난 7월 개정된 형법에서 ‘부동의 성교등죄’ 등이 신설됨에 따라 동의 후 성교했음을 증명하는 ‘성 동의서’ 대신을 목표로 한 앱. 스마트폰 위치정보를 켜고앱 화면의 QR코드를 상대방 단말기에서 읽게 하고 ‘동의’ 버튼을 눌러 양측 앱에 기록이 남는 구조다.
(8)그러나 개발사들에 따르면 발표 후 예상을 크게 웃도는반응과 의견이 쏟아졌다.예컨대 성관계 기록 등 정보유출을 우려하는 목소리, 협박해 강제로 동의 버튼을누를 가능성을 지적하는 목소리도 있었다.
(9)이 때문에 당초 25일로 예정되어 있던 발매일을 「연내 공개」로 연기. 아울러 시큐리티 기능의 강화나 동의가 강제되었을 경우의 구제 기능을 추가할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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