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투자자를 부르는 각 나라별 언어.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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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주식투자자를 부르는 각 나라별 언어
(2)4 오스트리아 ① 2 시간 전
(3)1. 한국 – 개미
(4)사실 개미는 공식적인 명칭은 아닌데, 뉴스부터 공식 문서에까지 등판하는지라거의 표준어에 가까운 역할을 하고 있죠.
(5)왜 개미라고 부르는지 정확한 유래는 알 수 없지만, (기관에 비해) 개미만큼 작고 하찮은 규모의 투자, 작고 연약한 이미지 때문에 정착된 케이스입니다. 여기에서 파생된 단어는 개미핥기. 보통 개인을 털어먹는 기관을 뜻하죠.
(6)다만 여러분도 알다시피, 개미가 근면함을 상징하는 곤충이기도 하고 해서 마냥부정적으로 쓰이는 단어도 아니랍니다.
(7)2. 일본 – 이나고 (메뚜기)
(8)이건 일반적인 개인투자자를 뜻하는 말은 아니고, 단타치는 사람들을 이나고라고 부릅니다. 이나고는 메뚜기를 뜻하는 일본어로, 좌우를 살필 수 없고 앞으로만 돌진하는 메뚜기의 멍청함, 그리고 찌라시에 우르르 몰려다니는게 메뚜기 같다고 해서 그렇게 부른다고 합니다. 생태계에서도 천적이 많은 하위층에 속하는게 개미투자자들의 현실을 반영하기도 하고요.
(9)3. 중국-부차이 (부추)
(10)부차이는 중국어로 부추를 뜻합니다. 왜 개인투자자들을 부추라고 부르냐 하면,중국 증시는 개미 털어먹는 실력이 아주 예술적이기 때문입니다. 그럼에도 중국의 개인 주식투자는 계속 늘어나고 있죠. 그래서 “마냥 커지기만 하고, 결국에는베어먹히고, 그럼에도 다시 자라나고, 그럼 또 다시 베어먹히는게 꼭 부추같다”해서 약간 자조적으로 부르는 말입니다. 그래서 개미투자자가 손실을 보는 상황을 표현할 때는 “부추를 수확당하다”라는 표현을 쓴다 하네요.
(11)4. 미국 – apes (유인원)
(12)쥼 직설적이죠. 이유는 설명 안해도 아시리라 믿습니다. 멍청하고, 우둔하고, 사리분별 못하고, 계산적이지 않고, 지능 떨어지고 우끼끼 소리만 질러대는 인간언저리의 무언가. 유인원입니다. 미국 뿐만 아니라 영어 쓰는 나라들은 다 쓴다고 하요. 대신 이건 공식 매체에서는 안쓰고, 거기에서는 “Retail Investor”라는더 정중한 언어를 사용합니다.
(13)5. 브라질 – sardines (정어리)
(14)작은 미끼에도 우르르 몰려오고, 생태계 하위층의 작고 하찮은 물고기인 정어
(15)리. 브라질에선개정어리라고 부릅니다. 그리고 기관은 고래라고 부미투자자를
(16)릅니다. 고래입가을쩍 벌리면 몇천마리씩 우수수 먹히는게 개미들의 현실을
(17)잘 나타표현낸인같네요.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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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오스트리아2 시간 전
(2)독일어로는 “하르쩌 칸디네”라고 부른다는데, 정확한 출처는 찾지 못해서 본문에는 적지 않았습니다. 대충 번역하면, “기초수급생활 후보자” 정도랍니다.
(3)3 오스만
(4) 오스트리아 존나 너무하네 ㅋㅋㅋㅋ
(5) 오스트리아 역시 독일놈들 본질을 꿰뚫는덴 선수야
(6)34 닉네임변경41
(7) 오스트리아 ㅋㅋㅋㅋㅋㅋㅋ
(8)6 타케우치노아복귀좀
(9) 오스트리아 기초생활수급자(진)이네ㅋㅋㅋㅋㅋㅋㅋ
(10)18 마리괭이1시간 전
(11) 오스트리아 으헉…ㅋㅋㅋ
(12) 오스트리아 이거 웃기네 ㅋㅋㅋ
(13) 오스트리아 하여간 독일놈들 국가 자체가 T인 애들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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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요개 2023-08-26 21:11:08 213 70
(2)월가가 에이프들한테 당할뻔 하니까 매수 버튼 없애버리고 강제 청산으로 엿먹인게 전설이지 [4]이동
(3)+ 추천답글
(4)야스왕야추킹 2023-08-26 2166 0
(5)베스트 2
(6)독일 ㅋㅋㅋㅋ씨다 씨 [1] 이동
(7)| + 추천 R 답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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