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 조카 때렸는데 연 끊겠다는 언니

(1)-2022년 06월 15일 랭킹 더보기
(2)신랑의 고급 양주를 마신 제조카 때린 신랑, 연끊자
(3)톡커들의 는 언니
(4)조회 69,963
(5)애주가 45살 남편
(6)그래서 제가 해외출장갈때마다
(7)좋아하는 양주를 면세로 사다줍니다.
(8)막내언니의 아들이 올해 20살입니다.
(9)집은 파주인데 대학이 서울이라 자취중이고
(10)저희집 근처라 (도보10분)
(11)저희 외식할때 불러서 밥먹이고
(12)배달음식 시킬때도 불러서 먹였습니다.
(13)저희집와서 배달음식 먹을때 신랑이 가끔
(14)양주를 먹였습니다. 비밀번호는 이미 알고있음
(15)현충일 연휴 저희 가족끼리 강원도 여행을 갔고.
(16)조카에게도 가겠냐고 물어보니 약속 있다길래 저희만 감.
(17)그리고 집에 와서 아이들이 저희집에서 술을
(18)마셨다는 사실을 알게됨
(19)치워놨지만․휴지통 쓰레기들과 주방보고 바로알아챔
(20)그중 신랑이 아끼는 50만원(면세가) 짜리
(21)양주도 없어짐.
(22)애아빠가 조카 부름- 무릎꿇고 죄송하다함
(23)남편-ok. 근데 우리 집에 니친구 데려온건 용서할수없고 비밀번호 바꾸겠다고, 그리고 한대만 맞으라함조카-네
(24)남편이 주먹으로 애 팔뚝을 엄청쎄게 한대 때림 –
(25)피멍들었음. 제가 때리지 말라니깐 신랑이 때림ㅜ
(26)그리고 족발이랑 피자시켜서 또 둘이 양주 마시고 놈.
(27)조카는 자기 잘못이라 기분 안나쁘다함.
(28)근데 형부랑 언니가 조카자취방에 반찬주러왔다 조카팔뚝을 보곤 조카한테 얘길 들었나봄.
(29)형부 혼자 저희집 와서 미안하다고 저한테 돈 20만원을 줌. 신랑은 괜찮다고 거기서 10만원을 다시 조카에
(30)게 줬고 형부랑 집에서 참치시켜서 술한잔 함.
(31)형부가 조카 군대보내겠다고 미안하다니깐 신랑은 다풀림.
(32)근데 언니가 노발대발 자매연 끊겠다고 난리치길래
(33)그러라고 했더니 친정엄마한테 전화왔네요.
(34)저희 애아빠가 그렇게 잘못을 한건가요?
(35)남편 성격상 안맞아 죽은게 다행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