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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만원 오마카세도
(2)’풀부킹’이었는데 반값해도 손님
(3)없어요”…오염수 방류에
(4)수산업계 “이러다 다 죽어”
(5)입력 2023.08.23 07:01:32 수정 2023.08.23 11:26:59
(6)사진=이미지투데이
(7)“예상은 했지만 일본의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발표가나니까 손님 발길이 뚝 끊겼습니다. 앞으로 더 걱정입니다. 불안감이 높은 상황에서 수산물을 먹기는 부담스러울 수밖에 없습니다.”
(8)경남 창원시에서 횟집을 운영하는 A씨는 일본 정부가 오는 24일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오염수의해양 방류를 시작하기로 결정했다는 소식에 “손님이정말 뚝 끊겼다. 앞으로 살 길이 막막하다”라며 한숨을 쉬었다.
(9)부산 해운대에서 오마카세 식당을 운영 중인 B씨도“그동안 여행 온 젊은 MZ세대들 예약으로 늘 ‘풀 부킹’이었는데 예약도 뚝 끊겼고 그냥 찾아오시는 분도없다”며 “대출도 많은데 업종을 변경해서라도 가게를 할지 너무 걱정이 된다”고 전했다.
(10)이처럼 일본의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 방류가 초읽기에 들어가면서 수산업·식품업 관련 소상공인·자영업자들 사이에서는 위기감이 높아지고 있다.
오마카세 붐 끝나나ㄷㄷ
근데 이게 오염수 때문인가 그냥 유행이 꺼지는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