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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해결해야 할지 답도 안 나오는 중증장애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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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에 나오는 최중증 발달장애 정도면

혼자서 밥 못 먹음

똥오줌 못 가림(화장실도 인지 못함)

말 거의 못함(의사 표현 불가)

삶과 죽음, 부모와 자식 이런 개념도 모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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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시한부 엄마의 호소문
(2)우리 새끼’ 부탁합니다.

30대 아들 세수 시켜주는 어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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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시한부 엄마의 호소문
(2)우리 새끼’ 부탁합니다
(3)아빠 허리 아프니까 엘리베이터 타고 가자

아버지가 30년 넘게 데리고 다니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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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시한부 엄마의 호소문
(2)우리 새끼 부탁합니다.
(3)발달장애인 부모
(4)내가 아파서 드러눕는다 그러면은 대책이 없는 거죠

부모님 돌아가시면

돌봐줄 사람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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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시한부 엄마의 호소문
(2)우리 새끼 부탁합니다
(3)민희진(가명)
(4)발달장애인 부모, 52세
(5)누구 도움 받기가 정말 힘들어요
(6)(아들이) 자해, 해도 심하고

여기는 20대 발달장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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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시한부 엄마의 호소문
(2)우리 새끼 부탁합니다
(3)피가… 머리가 터지도록 자기 머리를 때리고저희 집 보시면 알겠지만, 벽도 다 부서졌어요

자해, 타해가 심해서

시설 못 감, 활동보조 도우미 아무도 안 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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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시한부 엄마의 호소문
(2)우리 새끼 부탁합니다
(3)누가 이렇게 난동 부리라고 했냐

여기도 난동 부리는 발달장애인

늙은 아버지가 제압하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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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시한부 엄마의 호소문
(2)우리 새끼’ 부탁합니다.
(3)다른 사람에게 재산상의 손해를 끼칠 수도 있고
(4)지금까지 많이 그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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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시한부 엄마의 호소문
(2)우리 새끼’ 부탁합니다.
(3)그런데 결론적으로는 아무 분별력이 없고그냥 어떻게 종잡을 수가 없는 거예요

수십년째 저러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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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시한부 엄마의 호소문
(2)우리 새끼’ 부탁합니다.

56년째 아들 밥 먹이고 있는 어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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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시한부 엄마의 호소문
(2)우리 새끼’ 부탁합니다.
(3)아무 데나 눠요. 이런 데다

똥오줌 그냥 방에다 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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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시한부 엄마의 호소문
(2)우리 새끼 부탁합니다.
(3)어디에다 쟤를 맡겨놓고
(4)우리가 진짜 끝을 내야 하는지
(5)그런 것이 너무 그냥 막막해요

이 사람들은 부모가 죽으면

그날부터 밥 못 먹어서 굶어죽음

아니면 문 열고 나가서 길거리 방황하다 죽음

교육, 훈련시켜라 : 교육과 훈련이 절대 안 되기 때문에 중증인 거임

시설에 넣어라 : 시설도 중증장애인 안 받아줌

도우미 고용해라 : 돈을 아무리 줘도 도우미가 안 옴

다른 가족이 맡아라 : 다른 가족은 무슨 죄…?

국가에서 책임져라 : 사람 한 명 50년 동안 먹이고 입히고 씻기고 똥오줌 받아주는 비용 다 못 대줌

24시간 사람 붙여야 하는데 최저시급 만원으로 계산해도 1명당 수십억임…

진지하게 생각해도 답이 안 나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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