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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폭력이 만연했던 농경 사회
(2)농경사회는 우리의 상상과 다르게 평화로운 분위기가 아니였습니다
(3)2019년 오하이오 주립 대학의 랄슨(Clark Spencer Larsen)은
(4)약 9,000년 전에 세계 최초의 대규모 농업 공동체 중 하나였던
(5)터키 차탈회유크 유적지를 조사하였고
(6)93구의 유골 중 25구에서 골절이 있었으며
(7)그들 중 12명은 한번 이상 골절되었다는 사실을 발견했습니다
(8)그들이 직접적인 사인은 두개골 골절로
(9)딱딱하고 둥근 물체가 두개골의 위, 뒷부분을 강타한것으로 추정됩니다
(10)랄슨은 초기 농경 사회의 인구 과밀화가
(11)부족 내 스트레스와 갈등을 높혔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12)2021년 타라파카 대학의 연구진 또한
(13)칠레 아타카마 사막 해안에서 발견된 3,000년 전 농경지에서
(14)폭력의 흔적을 발견했습니다
(15)유적지에서 발견된 194명의 유해 중
(16)40명에게서 폭력으로 인한 외상의 흔적이 발견되었고
(17)부상자의 절반 이상이 머리에 폭력을 당했단 사실이 밝혀졌습니다
(18)더불어 의도적으로 발가락이 절단된 남성의 유골과
(19)고문을 받아 얼굴 피부가 과도하게 늘어난 여성의 미라로 볼 때
(20)폭력의 수준이 생각 이상으로 높았던 것으로 추측된다고 연구진들은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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