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백현동 특혜 범인 나왔다.jpg

(1)[단독]민주 “백현동 의혹’ 업체, 박근혜 정부와 부동산 매
(2)각 MOU 협의”
(3)입력 2023.08.17. 오후 3:06 수정 2023.08.17. 오후 5:41 기사원문
(4)여동준 기자
(5)14년 1월 국토부와 협의…3월엔 청와대 보고도
(6)”박근혜 정부가 주도해 백현동 사업 끌어들여”

(1)[서울=뉴시스]여동준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백현동 특혜 의혹과 관련해 검찰 조사를 받고 있는 가운데 민주당은 “박근혜 정부가 백현동 특혜 의혹을 받는 ‘아시아디펠로퍼’와MOU 체결을 협의했다”고 밝혔다.
(2)이에 민주당에서는 이 대표가 아닌 박근혜 정부가 백현동 특혜 의혹과 연관돼있다는 공세를 펼칠 것으로 보인다.
(3)식품연구원이 국회에 제한 ‘종전 부동산 매각 관련 경과 자료에 따르면 식품연구원은 박근혜 정부 시절인 지난 2013년 12월 국토교통부가 주관한 ‘종전부동산 매각 방안 회의’에서 아시아디벨로퍼와 매각합의서(MOU) 체결 계획을 협의했다.

(1)2013년 9월 종전부동산 매각 공고가 국토부의 철회 요구로 인해 철회된 지 3개월 뒤 국토부 주
(2)관으로 MOU 체결 계획을 협의한 것이다.
(3)민주당 관계자는 “통상적인 공고들과 달리 문제가 되는 업체와 협의 직전의 공고만 국토부가 철회한 것은 이례적’이라고 평가했다.
(4)식품연구원은 2014년 1월 국토부와 ‘토지리턴제 조건부 수의매각’이라는 구체적 내용까지 협의했고 국토부는 성남시에 종전부동산 매각 관련 지원협조를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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