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 수입을 안 알려줍니다

(1)+2013년 08월 21일 랭킹 더보기
(2)남편이 수입을 안 알려줍니다.
(3)새댁 (판) 20130821 11:24조회 4,869
(4)결혼한지 3개월 됐습니다.
(5)남편 월급쟁이는 아니고 자영업자(?)입니다.
(6)결혼전에 수입을 물어 봤더니 달마다 다른데 한 달에 천만원 안팍이라고 생각하면 맞을꺼라고 하더군요.현재 52평 아파트에 삽니다. 원래 남편 자그마한 28평정도 되는 단독주택에 전세로 살고 있었습니다.
(7)결혼전에 남편에게 아파트에서 살고 싶다고 그랬더니 대출 얻어서…
(8)남편 말로는 대출이 아니고 마이너스 통장으로 했다고 하네요.6천정도 대출 받아서 지금은 2천 갚았고 4천남았다고 합니다.
(9)석달동안 2천 갚은것 보니 수입을 거짓말 친 건 아닌것 같은데
(10)신랑에게 나도 좀 알면 안 되냐고 했더니 신랑 그냥 주는 돈으로 살림이나 잘 하라고 하네요.
(11)제가 쓰는 돈이야 신랑카드로 쓰니 신랑 어디에다 쓰는 줄 압니다.
(12)아 저에게 주는 백만원 용돈은 터치를 잘 하지 않습니다.
(13)가끔씩 신랑이 농담삼아서 얼마나 가지고 있어 물어보기는 하지만요.
(14)적어도 신랑이 얼마나 벌고 어디에다 얼마나 쓰는지 와이프가 알아야 되지 않을까요?
(15)신랑은 신경쓰지 말고 살림이나 잘 하라고 하는데 수입 알려달라고 하면 기분 나쁘게 생각할까요?
(16)[공황장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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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42개의 댓글
(21)베를 명불허전판년 20130821 13:35♥ 공감 3 47
(22)한달에 천만원 안팎이라고 말해줬음 된거 아냐?
(23)아예 그냥 매달 매출집계및 결산보고를 하라 그래라 응?
(24)밑에 판년들 댓글 보소… ㅋㅋㅋㅋㅋㅋㅋ
(25)예전부터 돈관리는 여자가 하는게 맞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6)예전부터 살림이랑 육아도 여자가 해오고 시부모도 모시고 살았으니 제발 그렇게 좀 하세요 ㅋㅋㅋㅋㅋ
(27)답글 10개 답글쓰기
(28)♥ 공감 0 39 00 A
(29)데 성공한 사업가가 왜 주부에게 재무관리 받아야하나요
(30)답글 4개 – 답글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