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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전주 MBC
(2)”한국연맹·조직위 빠져라”..회의록
(3)봤더니 ‘가관’
(4)입력 2023.08.16. 오후 8:36 수정 2023.08.16. 오후 9:03
(5)박혜진 기자
(6)1) 가가 [⑤
(7)”한국연맹·조직위 빠져라”..회의록 봤더니 ‘가관’
(8)재생 188
(9)*우트연맹
(10)여성가족부
(1)전주MBC가 입수한 개막 나흘차 대표단 회의록을 이미지 텍스트 확인
(2)보면 화장실에 고리가 없다, 쓰레기 청소가 되지 않아 참을 수 없다는 불만이 제기됐고,
(3)수돗물 위생에 대한 걱정으로 물도 먹지 않는데 조직위가 무시하고 있다는 영국의 비난도 나왔습니다.
(1)’위생관리를 위해 푸드하우스에 시건 장치를 마련하 이미지 텍스트 확인
(2)라고 5일 째 요청했지만 답변이 없다’는 항의도 이어집니다.
(3)튀니지는 상태 불량의 캠프를 아예 폐쇄해버리라는거친 발언까지 쏟아냅니다.
(4)미국은 도대체 언제 위생이 확보되느냐, 대사관과접촉하겠다며 한국연맹 측에 즉답을 요구하기도 했습니다.
(5)하지만 한국연맹 이항복 캠프장은 대회를 1년 미루자고 했는데 세계 연맹이 받아들이지 않아 이 사태가 빚어졌다고 책임을 돌렸고,
(6)여성가족부 역시 ‘책임은 정부가 아닌 조직위에 있다’고 선을 긋기에만 급급한 모습이었습니다.
(7)기다리라는 답변뿐, 개막 5일차에도 문제가 개선되
(8)지 않자 대회는 파국으로 기울었습니다.
(1)남아프리카공화국은 6일 이상 문제가 해결되지 않 이미지 텍스트 확인
(2)은 것은 충격적이다, 호주는 차라리 ‘잼버리를 중단하라’고 일갈했습니다.
(3)포르투갈은 ‘아이들이 왜 떠나는지 알고 있냐며 리더십이 없고 부실한 운영 때문이라고 맹비난했습니다.
(4)독일은 ‘화장실과 폭염 문제를 세계연맹이 책임지고, 이제 조직위는 빠지라’는 말까지 내놓았습니다.
(5)영국과 미국, 싱가포르는 결국 퇴영을 통보했습니다.
(6)하지만 이런 상황 속에서도 여가부는 끝까지 사태
(7)를 무마하는 데에만 집중합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659/0000014104?cds=news_media_p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