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돼지 신장 이식 받은 뇌사자 32일째 생존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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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D 서울신문
(2)돼지신장 이식받은 50대 뇌사
(3)자…“32일째 생명유지 중” 최장
(4)김민지 입력 2023. 8. 17. 07:16
(5)지난달 14일 뉴욕대 의대 로버트 몽고메리 박사가 돼지 신장 이식 수술을 준비하고 있다. 2023.8.16 AP연합뉴스
(6)동물의 장기를 사람에게 이식하는 이종(異種)간
(7)의 장기 이식을 위한 연구가 활발하게 진행되는

돼지신장 이식받은 50대 뇌사자…“32일째 생명유지 중” 최장기록

동물의 장기를 사람에게 이식하는 이종(異種)간의 장기 이식을 위한 연구가 활발하게 진행되는 가운데 유전자가 조작된 돼지의 신장을 이식받은 뇌사자가 한 달 넘게 생명을 유지하고 있다.

16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뉴욕대 의대 랭건병원 소속 연구팀은 유전자 조작 돼지 신장 이식 실험에서 성공적인 결과가 나왔다고 밝혔다.

호흡 보조장치가 부착된 57세 남성 뇌사자에게 돼지 신장을 이식해 32일째 정상적으로 기능하고 있는 것이다. 이는 돼지 신장을 사용한 인체 실험 중 최장기간 기록이다.

또한 연구팀은 이식 수술 이후 인체 면역 기능으로 인한 거부 반응도 발견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뉴욕대 연구팀은 향후에 뇌사자가 아닌 일반 환자에게 돼지 신장을 이식하는 실험도 준비할 것으로 보인다.

유전자 편집한 돼지(형질전환돼지)의 신장을 뇌사자에게 이식해서 임상 연구가 성공적으로 진행중인듯.

사실상 신장 망가지면 이식 밖에 답이 없는터라 이식 대기가 엄청 긴 상태인데 돼지 유전자를 제거하고 사람 유전자를 넣은 형질전환돼지가 개발되면서 이종이식 연구가 탄력 받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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