잼버리 ”버스 노쇼” 혈세 낭비, 이런 국제행사 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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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잼버리 ‘버스 노쇼’ 혈세 낭비…”이런국제행사 처음”
(2)우종훈 입력 2023. 8. 17. 05:13
(3)잼버리 ‘버스 노쇼’ 혈세 낭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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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그러나 버스 업계는 각국 대원들이 입국하기 시작한
(2)지난달 말부터 보름을 혼돈 그 자체로 기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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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특히 이른바 ‘노쇼’ 문제가 심각했다는 지적입니다.
(2)버스 업체 한 곳은 지난달 28일부터 77차례 약속 장소로 나갔다가, 이 가운데 25번은 아무도 태우지 못하고 돌아왔습니다.
(3)공항으로 나갔지만 일정 착오로 대원들이 안 온 경우도 있었고, 호텔에서 대원들을 수송하러 갔지만 이미다른 버스가 이중 배차된 상황이어서 이처럼 빈 차로대기했다 돌아와야 했습니다.
(4)버스 운행이 취소되면, 조직위원회는 한 대에 85만원에 이르는 정상 운행 비용을 모두 세금으로 물어줘야 합니다.
(5)[세계스카우트잼버리 버스 업체 관계자 : 세금도 아낄 수 있었고. 이 비용은 누가 물어줄 거냐. 국가에서다 내야 하는 것 아닌가요? 저희가 국가 행사를 많이해보는데 이렇게 엉망으로 한 것은 처음 봤어요.]

국제행사 말아먹기도 힘든 나라인데

윤석열과 국짐은 말아먹기에 어마어마한 노하우가 있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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