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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 폭언 들은 한국인 가족.jp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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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지금 JR히가시 토코로자와역(사이타마현)에서
(2)관광객으로 보이는 한국인 가족이 시나가와에서 케이큐 티켓으로 잘못 와버려서 개찰구 기계가 에러남.
(3)JR직원이 폭언을 내뱉으면서 대응하길래
(4)우연히 그걸 발견하곤 그냥 있을 수 없어서
(5)관광객에게 먼저 자초지종을 듣고 설명을 해주고
(6)직원에게 ‘정중하게 대응 안하나?’라고 말한 순간
(7)태도가 180도 바뀜.
(8)이런 곳이야. 일본 사회 인간들
(9)(다른 트윗에 한국어로 번역하면 해당 관광객 가족에게
(10)LTAL’ 라고, 번역하자니 ~~하지마란 말야정도밖에 안되지만,
(11)그게 아니라 명백한 시비조+반말임. 그런 말투로 관광객을대하고 있었던 것.)
(12)댓글: JR의 일개 사원의 행동과 일본 사회 인간과의 관련성
(13)을 모르겠음
(14)답변: 일본어를 모른다는걸 구실로 직원은 고압적인 태도
(15)로 대함.
(16)일본어 할 수 있는 내가 개입하자마자 태도를 싹 바꿨어.
(17)다른나라에선 길을 해메는 관광객들에게 대부분 친절한데,
(18)외국인에게 일본어로 말하라며 압박하는, 시대에 역행하는자세를 자주 볼 수 있는건 일본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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