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텍스트 확인
(1)삼척시가 100억 들여 지었는데 하루 9명 온다는 시설
(2)2023.07.25. 조회수 7,252
(3)심포뷰티스마켓
(4)100억짜리 뷰티 체험시설
(5)세금낭비 논란
(6)강원도 삼척시 도계읍
(7)심포 뷰티스 마켓
(8)삼척시가 2년 전 해발 500여m 도계읍 산속에 지은 ‘심포 뷰티스
(9)사업비 100억 원…제모·화장법 등 뷰티 체험시설
(10)연 면적 2,400㎡에 지상 2층 규모로 제모와 화장법 등을 체험하는
(11)시설입니다.
(12)국비와 지방비 등 100억 원 넘게 투입됐습니다.
(13)하지만 화장품 판매장은 불이 꺼져 있고 피부색을 측정하는 일부장비는 고장 났습니다.
(14)세금 낭비 논란
(15)입장객 하루 평균 9명… 연간 운영비 3억4천만 원
(16)올해 입장객은 모두 1,200여 명,
(17)하루 평균 9명꼴입니다.
(18)위탁 운영업체 직원 6명의 인건비를 비롯해 운영비는 한 달에
(19)2,800여만 원,
(20)연간 3억4천만 원이 넘습니다.
(21)총수익 1,800만 원…누적 적자 6억 원에 달해
(22)하지만 지난해 개장 이후 총수익은 고작 1,800만 원에 불과합니다.
(23)사정이 이렇다 보니 적자는 눈덩이처럼 불어나고 있습니다.
(24)2021년 10월부터 지난달까지 1년 9개월 동안 누적 적자는 6억 원
(25)에이릅니다.
(26)위탁 운영업체 “홍보 강화·주변 관광지 연계”
(27)위탁 운영업체는 미용 전문가와 일반인들을 상대로 홍보를 강화하
(28)주변 관광지와 연계해 활성화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29)하지만 이뷰티 사업은 초기부터 접근이 어려운 위치 등으로 타당성
(30)논란이 컸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