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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홍성군 소재 대학이 예맨 대원 175명 배정을 일방적으로통보 받고 학교와 군청은 방을 청소하고 저녁을 뷔페로준비했다. 그러나 예맨 대원들은 오지 않았다. 조직위에연락해도 ‘인솔자 연락처를 확인해줄 수 없다’고 답변했다.홍성군수와 총장이 예맨 대원들이 입국도 하지 않았다는사실을 통보받은 것은 밤 9시가 넘어서다.
(3)시리아 대원 80명도 고양에 배정 됐으나 입국도 하지않았다.
(4)참가한 국가도 파악 못하고 유령 인원을 지자체와 민간
(5)기관에 배정하는 대한민국 정부의 무능을 표현할 말이없다.
(6)이집트 대원 120명은 진안에 배정됐는데 군산에 도착했다.
(7)버스기사는 군산으로 통보 받은 것이고 진안에서는
(8)아이들을 기다리고 있었다. 예고 없이 아이들을 맞은
(9)군산의 대학은 아이들을 맞을 수밖에 없었다.
(10)이게 총리가 호기롭게 ‘이제부터 중앙정부가 맡겠다’고 한
(11)후 벌어진 일이다. 중구난방, 횡설수설, 우왕좌왕,
(12)갈팡질팡, 오락가락으로 모자란다. 이 정도로 무능한
(13)정부가 있을까? 벌거숭이로 사는 아마존 소수부족도 이
(14)정도는 아니다. 뇌가 있는지 의심스럽다.
(15)이 와중에 주무장관 김현숙의 ‘오히려 위기대응을 통해
(16)대한민국의 역량을 전 세계에 보여주는 기회’라는 말은 이정부의 밑바닥이 어딘지’ 묻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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