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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경찰 4명째…”이태원 보고서 삭제 지시 받았다” 줄잇는 증언
(2)전재훈 기자|입력 2023. 8.7. 19:24
(3)참사 발생 후 보고서 삭제 지시정보경찰 4명째 삭제 지시 증언
(4)피고 “원칙에 따른 지시” 해명
(5)[서울=뉴시스]전재훈 기자 = 이태원 핼러윈 축제 전 서울 용산경찰서에서 작성된 위험 분석보고서를 참사 후 증거인멸 목적으로 삭제하도록 지시했다는 혐의로 기소된 경찰 간부에게실제로 삭제 명령을 받았다는 용산경찰서 정보관들의 증언이 줄을 잇고 있다.
(6)특히 이 정보관은 이태원 핼러윈 축제 관련 인파 밀집을 예상한 SRI 보고서 2건을 직접 작성했지만, 참사 이후 김 전 과장에게 삭제 지시를 받고 직접 삭제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앞선정보 활동 및 정보 보고서들과 언론 보도 등을 통해 이태원 일대 20만명 운집을 예상했다고밝혔다.
(7)이 정보관은 “(지난해 11월2일) 경찰청 특별수사본부의 압수수색이 끝나고 김 전 과장 지시로 (보고서를) 삭제했던 기억이 난다”고 말했다.
(8)그러면서 “굳이 이 시점에 그렇게까지 의심스러운 일을 해야 하는지에 대한 의문이 개인적으로 들었다”며 “너무 큰 이슈인데, 언론에서 관심 갖고 지켜보는 상황에서 그렇게 할 필요가있냐고 개인적으로 생각했다”고 전했다.
(9)그는 자신이 작성한 보고서를 완전히 지우지 않고 있다가, ‘자료가 더 있냐’는 김 전 과장 물음에 삭제된 보고서를 복원해 보고했다고 한다. 당시 김 전 과장이 보고서 폐기에 대한 의견을 묻자 “지금 지우는 건 수사자료를 폐기하는 느낌이라 못 하겠다. 있는 그대로 보고해야겠다’고 말씀 드렸다”고 했다.

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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