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뭘 가져오셨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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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제1차 세계대전포스터예요
(3)제1차 세계대전 포스터
(4)제1차 세계대전은 1914년 6월, 오스트리아프란츠 페르디난트 대공의 암살 사건으로 인해발발되었다
(5)세계적 규모와 파급 효과로세계대전이라 불린다
(6)이건 마당 세일 때 샀어요
(7)빠박이네 전당포에 1차 대전 포스터를 들고 와 감정을 하러 온의뢰인
(8)그레그 포스터 판매자
(9)최소 2백은 받아야죠
(10)최소 2백은 받을 수 있을 거라 기대한다
(11)잘 봤습니다얼마를 원하시죠?
(12)4백 달러는 어떤가요?
(13)포스터를 둘러본 뒤 가격 선제시를 요구하는 빠박이 아재
(14)의뢰인은 4백을 제시한다
(15)인상쓰기 스킬 발동
(16)안 됩니다
(17)솔직히 말하면
(18)그렇게 가치가 높지는 않아요
(19)하지만 인상을 팍 쓰며 4백은 턱도 없다고 하는 빠박이 아재
(20)반값 스킬 발동
(21)백 달러가 되겠네요
(22)전매특허 반값 스킬을 초과 발휘해 가차 없이 백으로 깎아친다
(23)그것보다는 더 주셔야죠
(24)너무 과하게 깎아 친 거 아니냐고 하는 의뢰인
(25)125달러로 하시죠
(26)알겠습니다
(27)결국 주인장이 제시한 125달러에 딜을 보게 된다.
(28)”제가 원한 가격은 아니었어요
(29)값이 더 나갈 줄 알았거든요
(30)최2백은 받을 수 있을 거라 생각했지만 값이 생각보다 헐해소
(31)실망한 의뢰인
(32)125달러도 나쁘지는 않아요
(33)15달러 주고 산 물건이니까요
(34)하지만 포스터는 애초에 15달러 주고 주워온 물건이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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