잼버리 때문에 23개국 공관에 긴급 브리핑한 외교부

(1)8 “상상 못할 일 벌어져”..23개 공관 긴급 설명
(2)”한국 이런 나라였나” 분통
(3)A양 어머니
(4)의식이 없어지고 흰자위가 다 보였다는 거예요.
(5)구급차를 불렀는데 45분이 지나도록 안 왔다는 거예요.
(6)개영식이 열린 그제(2일) 밤 미국 스카우트 단원으로 참가한 한국계 15살 A양이 갑자기 쓰러졌습니다.
(7)미 서부에서 딸의 소식을 기다리던 A양의 부모는 이후 벌어진 상황이 아직도 믿기지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8)그 45분이라는 그 시간이 우리는 너무 끔찍했던 거예요.그 안에 무슨 일이 벌어졌을지도 모르잖아요.
(9)8 “24시간 동안 컵라면 하나, 과자가 전부”
(10)이후 24시간 동안 먹은 것은 컵라면 하나와 과자 몇 가지가 전부라고 했고, 그나마 침상도 모자라 A양은의자로, 바닥으로 계속 옮겨 다녀야 했습니다.
(11)상상도 못할 일이 벌어진 거죠. (주변에서도) 어쩌면 한국이저 따위냐고, 애들을 저렇게 내팽개쳐 둘 수가 있느냐.
(12)대회장 내 편의점은 참가자에 ‘바가지’
(13)A양 아버지
(14)딸 대장님(인솔 책임이 (스카우트를) 이십 년 동안 하셨대요.
(15)그런데 이렇게 심한 건 처음이래요.
(16)도저히 견디지 못해 아예 고국으로 돌아간 청소년도 생기고 있습니다.
(17)콜택시 업체
(18)도대체 생활을 못하겠든가 펜션에서 잔 거 같더라고.
(19)펜션에서 태우고 잼버리 야영지에 가서 짐 챙겨가지고
(20)(역으로 태워줬죠.) 어저 께도두 사람이 (다른 곳에서 자고.)
(21)외교부, 23개 공관 긴급 브리핑
(22)미국, 영국에 이어 그리스, 아일랜드까지 우려를 표명하는 등 논란이 번지자,
(23)외교부오늘 23개 공관을 상대로 잼버리 현장 상황을 설명하는 긴급 브리핑을 연 것으로 확인됐습니다.는
(24)외교부는 과장급인사를현장에파견하데 이어는2차관을단으로는TF를 꾸려 각 공관과 소통할 계
(25)획입니다.